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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업계, 경량 다운 기술 경쟁 본격화...“가벼움 넘어 스펙
간절기부터 겨울까지 활용도 높아진 경량 패딩
2026-10-16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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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기부터 겨울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경량 패딩이 가을·겨울(FW) 시즌 주요 아우터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 패션업계가 경량 패딩 출시 시기를 앞당기며 시장 선점에 나선 가운데, 스포츠 브랜드들도 가벼운 착용감을 넘어 충전재와 원단, 보온 기술 등 세부적인 제품 기능성을 차별화하며 경쟁을 본격화하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다이나핏(DYNAFIT)은 프리미엄 초경량 아우터 ‘S999 다운 재킷’ 시리즈를 출시했다. 경량성과 보온성, 복원력 등 다운웨어의 핵심 기능을 강화한 제품군으로, 소재와 기능을 중요하게 고려하는 소비자를 겨냥했다.

주력 제품인 ‘S999 스카이 슬림 다운’ 재킷에는 국내 스포츠 브랜드 중 독점 공급받은 최상급 ‘머스코비95’ 충전재를 적용했다. 또한 솜털 비중을 95%까지 높이고 999+ 필파워를 구현해 가벼운 무게에도 뛰어난 보온성과 복원력을 갖췄다. 여기에 충전재의 불순물을 99.9% 제거하는 정밀 세척 공정을 적용해 청결도까지 높였다.

디자인에는 부피감을 덜어낸 슬림핏을 적용했다. 간절기 러닝 등 스포츠 활동과 가벼운 야외활동은 물론 출퇴근 등 일상에서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으며, 깔끔한 실루엣으로 비즈니스 캐주얼부터 일상복까지 자연스럽게 매치할 수 있다.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Adidas)는 경량 패딩 ‘퍼스트 레이 다운 재킷(FIRST RAY DOWN JACKET)’을 선보였다. ‘태양보다 먼저 몸을 데워주는 첫 번째 레이어’라는 콘셉트로, 600 필파워 구스다운 충전재를 적용해 가벼운 착용감과 보온성을 갖췄다. 아디다스를 상징하는 삼선 로고를 디자인 포인트로 더했으며, 다양한 컬러로 구성해 일상과 아웃도어에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는 ‘플라잉77 구스다운’ 시리즈에 7데니어 초경량 원사를 적용하며 소재 경쟁력을 강화했다. 얇고 가벼운 원단을 사용해 무게를 줄였으며, 충전재가 밖으로 빠져나오는 현상을 줄이기 위한 코팅과 보온성을 높이는 그래핀 탄소섬유 등 세부적인 기능도 강화했으며, 여성 고객을 위한 ‘우먼스 플라잉 에어리 경량다운’도 함께 선보였다.


영국 헤리티지 스포츠 브랜드 엄브로(UMBRO)는 ‘엑스레이 초경량 다운’을 출시했다. 기능성 충전재인 컴포템프(COMFORTEMP) 웰론과 투명감 있는 립스탑 원단을 결합해 충전재가 은은하게 비치는 시스루 디자인을 적용했다. 가벼운 착용감에 부드러운 컬러를 더했으며, 취향과 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총 6종의 라인업으로 구성했다.

다이나핏 관계자는 “경량 패딩이 간절기부터 겨울까지 폭넓게 활용되면서 소비자들이 제품을 선택하는 기준도 가벼움을 넘어 보온성, 소재, 디자인 등으로 다양해지고 있다”며 “스포츠 브랜드들이 저마다 차별화된 소재와 기술을 앞세워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는 만큼, 다이나핏도 S999 시리즈를 통해 기능성과 일상 활용도를 모두 갖춘 경량 다운을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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