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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파텍스(Sympatex)」 물 소비 과감히 줄이고, 환경 보호에 적
섬유·의류 산업, 물 소비 2015년 790억㎥ 정점에서 2030년 50%
2026-05-28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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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모든 산업에서 소중한 자원이지만, 섬유 산업은 엄청난 양의 물을 소비하며 전 세계적으로 막대한 수질 오염을 유발하는 주범으로 인식되고 있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착용하는 재킷 한 벌을 생산하기 위해 원사단계부터 원단, 염색, 봉제, 포장, 운송 등 모든 단계에 소비되는 물의 총량을 ‘물 발자국(Water Footprint.)’라고 한다. 보스턴 컨설팅 그룹에 따르면, 섬유 및 의류 산업은 지난 2015년에 전 세계적으로 790억 ㎥의 물을 소비했으며, 2030년까지 이 소비량은 50%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섬유·패션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환경파괴의 주범이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선 ‘물 발자국(water footprint.)’의 단계별 물 소비량을 과감히 줄이고 수질 개선에 적극 나서야 할 시점에 봉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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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친환경 소재 「심파텍스(Sympatex)」는 지속가능한 기능성 소재 공급업체로 이 문제에 있어 의미 있는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다. 「심파텍스」는 멤브레인과 섬유의 환경 데이터를 분석하고, 물 절약형 염색 공정을 활용하며, 막대한 R&D 투자와 업체들과 프로젝트 협력를 통해 섬유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거나 전혀 남기지 않도록 개선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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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 「심파텍스」는 업계 최초로 자사 전 제품 포트폴리오의 물 소비량을 계산하기 시작했다. 데이터베이스의 배출량 값을 활용한 결과, ‘심파텍스 멤브레인’이 다른 멤브레인 소재에 비해 물 소비량이 매우 낮고, 사용된 합성 섬유 또한 일반 면과 같은 셀룰로오스 섬유보다 생산 과정에서 훨씬 적은 물을 필요로 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또한 「심파텍스」는 방적 염색 및 무염색 섬유 사용, 재활용 소재 사용 등 다양한 접근 방식으로 섬유 표면의 생산 및 마감 공정을 개선해 물 사용량을 대폭 절감했다. 「심파텍스」는 지난 2022년 11월부터 염색하지 않은 라미네이트 소재를 시장에 출시하기 시작했다. 이 소재는 기존 염색 소재에 비해 평균 19%의 물 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으며, 재활용 소재를 사용하면 최대 17%까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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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재활용 원료로 만든 라미네이트는 물 소비를 크게 줄일 수 있다. 「심파텍스」의 폴리에스터 멤브레인을 재활용한 폴리에스터는 신규 원유 기반 폴리에스터 섬유보다 생산 과정에서 훨씬 적은 양의 물을 사용한다. 실제로 재활용 섬유 1kg 생산과 원유 기반 폴리에스터 섬유 1kg 생산을 비교하면 약 90%의 물 절약 효과를 볼 수 있다. 즉, 섬유 1kg 생산에 60리터의 물이 필요한 반면, 재활용 섬유 1kg 생산에는 약 3리터의 물만 소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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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파텍스」는 브랜드, 제조업체, 소매업체 등 업계 전체가 더욱 긴밀하게 연결된 가치사슬을 형성, 제품의 지속가능성을 개선하기 위한 필요한 변화를 더욱 빠르게 이끌어내고 있다. 이러한 방식으로 「심파텍스」는 가능한 한 ‘물 발자국(water footprint.)’을 거의 남기지 않겠다는 목표를 완성해 가고 있다.


<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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