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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 60주년 맞아 브랜드 리뉴얼 진행… 대담하고 새롭게 단장
2023-10-18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Th_Med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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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에코(ECCO)는 60주년을 맞이해 특별한 리미티드 컬렉션을 출시한다.

올해로 60주년을 맞이한 에코는 저명한 디자이너 ‘나타샤 램지 레비(Natacha Ramsay-Levi)’와 크리에이티브 파트너십을 맺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이번 협력을 통해 기존 에코가 추구하던 브랜드의 핵심에 항상 존재해왔던 문화를 현대에 맞게 과감하게 재해석하고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새로운 시대를 여는 이번 파트너십의 첫 번째 컬렉션은 리미티드 에디션 ‘NRL 컬렉션’으로, 기존 에코의 아이코닉한 풋웨어 아이템에 나타샤 램지 레비의 역동적인 디자인 관점을 더한 아이템을 선보인다. NRL 컬렉션은 그녀의 예술적 관점과 에코가 가진 기술적 시너지가 자연스럽게 표현된 모노크롬 힐 로퍼, 컬러 블록 펌프스로 재해석된 BIOM 트레일 슈즈, 어디에서나 착용할 수 있는 워킹 부츠 등 15가지 스타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컬렉션 출시와 함께 공개된 캠페인 화보는 "What Makes A Family”라는 컨셉으로 세 가족과 함께 진행하였다. 사진작가 션 토마스(Sean Thomas)가 포착한 세 가족은 일본 모델 겸 배우 미즈하라 키코(Kiko Mizuhara)와 여동생 미즈하라 유카(Yuka Mizuhara), 프로 라이더이자 스턴트맨인 트래비스 파스트라나(Travis Pastrana)와 그의 아내인 프로 스케이트 보더 린-즈 파스트라나(Lyn-z Pastrana)와 딸들, 그리고 영국 가수이자 프로듀서인 핑크 팬서리스(Pink Pantheress)와 그녀의 어린 시절 가장 친한 친구인 블레오나(Bleona)로, 그들의 이야기로 모던 패밀리의 모습을 담아냈다.

새로운 캠페인에 맞춰 지난 10월 12일 에코는 16개 플래그십 스토어를 새롭게 오픈하였고, 이날을 Eday로 지정했다. 사람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가치를 다시 한번 강조하며, 브랜드의 지역 커뮤니티를 하나로 모으는 것을 목표로 기획되었다. 동시에 뉴욕 소호에 새로운 부티크를 오픈하며, 웹사이트는 보다 이용하기 쉽고 모바일 우선의 직관적인 모습으로 새롭게 공개된다.


한편 에코(ECCO)의 Eday를 기념하여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된 나타샤 램지 레비의 NRL 컬렉션은 전국 주요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 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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