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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산련, 올해 국내 패션시장 규모 43조…전년대비 7.5% 상승
온라인 플랫폼 등 유통 다각화 주요…아동복·남성정장·여성정
2021-12-12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이상운, 이하 섬산련)가 올해 국내 패션시장 규모를 전년대비 7.5% 상승한 43조3천5백8억 원으로 발표했다. 특히 올해는 국내 패션시장은 지난 3년 만에 상승세로 전환되었으며, 이는 코로나팬더믹으로 인한 보복소비 증가와 온라인 플랫폼 등 유통 채널 다각화 등에 따른 실적 상승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2021년 국내 패션시장은 상·하반기 모두 성장세를 보였으며, 품목별로는 아동복, 남성정장, 여성정장 순으로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아동복 시장은 전년도 기저효과와 등교에 따른 소비 증가, 아동복 명품 시장 확대로 성장세이며, 시장 규모가 1조6백4십8억 원으로 전년대비 16.8% 증가했다. 남성·여성정장 시장은 신규 명품 정장 브랜드 영향으로 수요가 증가했다. 남성정장 시장은 전년대비 16.0% 증가한 4조5천2백8억 원, 여성정장은 전년대비 11.9% 성장한 2조9천8백3십9억 원을 기록했다.
또한 품목별 시장 중 가장 규모가 큰 캐주얼 시장은 재택근무 확산에 따른 이지웨어와 애슬레저웨어 등 간편복이 인기를 끌며 전년대비 6.8% 성장한 16조6천6백9십3억 원을 달성했다. 섬산련은 오는 12월 15일 전문가의 심도 있는 해설과 함께 국내 패션시장 규모와 전망치를 확인할 수 있는 ‘Korea Fashion Market Trend 2021 하반기’ 세미나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오프라인 행사는 12월 15일 섬유센터 2층 컨퍼런스홀에서 14시부터 개최하며, 제한된 인원의 사전등록자만 참석이 가능하다. 온라인 세미나 참여는 패션넷(www.fashionnet.or.kr)에서 실시간으로 스트리밍 예정으로 회원가입 후 누구나 시청이 가능하다. <박석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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