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링(대표 강석권)의 워크웨어 브랜드 「월트해머(WALT HAMMER)」가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온동네 패션페어’에 선정됐다.

「월트해머」는 화승(현 디앤액트) 출신 강석권 디렉터가 지난 2019년 론칭한 온라인 브랜드다. 강석권 대표는 「라푸마」 「머렐」 「케이스위스」 「르까프」 등 스포츠·아웃도어 부문에서 디자인 디렉터를 역임한 내공 깊은 디렉터다.

「월트해머」 정통 워크웨어 콘셉트의 스트리트 캐주얼 웨어로 워커 스타일을 즐기는 20대를 겨냥하고 있다. 브랜드 디자인에 참여한 ‘Walt H’와 망치 형상을 합성한 브랜드 로고로 제품을 차별화했다. Walt H는 시카고와 텍사스, LA에서 패션비즈니스와 그래픽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월트해머」는 이번 서울시에 주관한 ‘온동네 패션페어’에 응시, 지원 브랜드로 선정되며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서울시가 주관하는 ‘2021년 온라인 동대문 패션페어’는 총 30개 브랜드를 선정해 다양한 지원을 한다. 선정된 브랜드는 패션필름 영상 제작, 브랜드 컨설팅, 온·오프 라인 유통 플랫폼 입점과 라이브커머스 지원, 백화점 팝업과 각종 오프라인 행사 등에 지원을 받게 된다.

「월트해머」 강석권 대표는 “온동네 패션페어에 「월트해머」가 선정되며 브랜드 전개에 탄력을 붙일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한 제품 기획과 유통 확대를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월트해머」 홈페이지 https://www.walthammer.com/  

<박석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