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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패션산업연구원, 패션 본 고장 뉴욕서 K-패션 가능성 입증
대구 유망 디자이너 브랜드 뉴욕 코트리 참가…9건 11만 달러 오
2018-09-29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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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패션산업연구원(원장 주상호)이 지원한 지역 패션업체들이 지난 15일부터 3일간 미국 뉴욕 재비츠 센터에서 개최한 2019S/S 뉴욕 코트리 전시회(7/15~17)에 참가하여 11만 달러 규모의 오더를 수주하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다. 

산업통상자원부, 대구광역시의 지원으로 참가한 이번 전시회에서 대구의 유망디자이너 ‘L BY L(이유정)’, ‘SUUWU(박수우)’, ‘Cahiers(김아영)’,’CENTURYCLO(김민정)’ 등 참가업체 대부분이 세계 각국의 바이어로부터 오더를 수주하는 등 K-패션의 저력을 보여 주었다.

연구원에서 전략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이번 뉴욕 Coterie 전시회(9/15-17)는 글로벌 패션 시장을 선도하는 핵심 전시회로 세계 3대 패션위크 중 하나인 뉴욕패션위크와 연계해 전시되었으며 전 세계 1,000여개 브랜드들이 참가했다


올해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지역 참가단 4개사를 구성하여 참가해 전세계 바이어 및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K-패션을 선보였다. 미국, 중동 등 세계각국의 바이어들과의 50여건(51만달러) 상담을 통해 9건(11만달러) 오더수주 계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패션 업계의 위상을 한층 드높혔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 처음 참가한 ‘L BY L(이유정)’ 은 ‘TEEN BOUTIQUE’, ‘FREID STEINER’ 등 쇼룸회사(유태인계 미국 바이어) 등으로부터 10만 달러의 실지 계약을 체결하고 현장 오더를 확정 짓지 못한 바이어에 대한 후속 마케팅을 진행 할 예정이며 향후 미국, 대구 등 마케팅장소를 통해 추가 오더 수주를 약속하였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k-패션에 대한 인식이 크게 개선되었음을 반영이라도 하듯이 한국 참가업체(50개사 정도) 대부분이 전시장 가장자리가 아닌 중요 동선에 배치하여 수주 상담회를 진행하기에 유리하도록 한 점은 고무적이었다.


지역 참가단의 경우 11만 달러라는 오더수주 외에도 역시 처음 참가한 cahiers는 참가업체 중 50개사 만이 배정받은 EDIT 존에 배정받아 활발한 수주상담을 거쳐 성사 직전 까지 이르런 상담 횟수가 적지 않았으며 CENTURYCLO의 경우에도 약 20건의 상담을 통하여 해외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표하였다.

연구원은 2007년부터 지원하고 있는 해외전시참가지원사업의 참가성과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자체 분석을 바탕으로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지원사업을 펼치며 글로벌시장 진출을 유도하기 위해 지역 패션업계와의 유기적인 업무지원 체제 시스템 확립으로 이번 오더가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 지원에도 적극 힘 쓸 예정이다.

미국 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파리 등 세계 각국의 주요전시회의 참가지원을 통해 지역 패션업계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여건 마련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박석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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