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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방앤컴퍼니, 中 유통채널 연이어 확장하며 시장 점유율 확대
산아제한 완화로 시장 급성장…에코 프리미엄으로 제품 경쟁력
2017-10-08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Th_Media@naver.com
아가방앤컴퍼니(대표 신상국)가 중국 내 주요 유통채널에 매장을 연이어 오픈하며 시장점유율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가방앤컴퍼니의 대표 편집숍 ‘아가방캘러리’가 최근 중국 청두 왕푸징 백화점에 왕푸징 1호점을 오픈했다. 이어 지난 16일, 왕푸징 복합쇼핑몰에 왕푸징 2호점을 추가 오픈했다. 왕푸징 백화점은 지난 1955년 설립된 국영백화점으로 중국의 대표 3대 백화점 중 하나로, 베이징, 청두, 중경 등 중국 전역에 60개 영업망을 보유하고 있는 중국 최대 규모의 유통사다. 특히 쇼핑몰이 위치한 청두 지역은 중국 서부 대개발의 중심지로 중국 10대 도시 중 소비수준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입점을 시작으로 아가방앤컴퍼니는 웨이신, 광고, 전시, 현장 프로모션 등을 통해 중국 내 브랜드 인지도를 극대화하고, 제품 소재와 안전성 면에서 경쟁력을 높여 대중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등 차별화된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제품의 현지화, 매장 인테리어와 차별화된 콘텐츠 등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을 구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현재 아가방앤컴퍼니는 유아동복 시장에서 고급화와 함께 합리적인 가격으로 주목받으며, 중국 내 주요 백화점과 쇼핑몰 등 다양한 유통채널과 내년까지 오픈 일정을 조율할 정도로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이처럼 아가방앤컴퍼니가 중국 시장에 적극 뛰어든 배경으로는 중국 산아제한이 완화되면서 영유아 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신생아 수가 매년 약 1천5백만 명에서 2020년까지 약 2천만 명으로 증가해 중국 내 영유아 시장은 기하급수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아가방앤커퍼니 신상국 대표는 “최근 리뉴얼 오픈한 항주 다샤 백화점 매장의 매출도 급상승하고 있다”며 “중국 최대 규모의 유통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으며 중국 시장에서 외연확대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중국 유아동 시장에서 유통 볼륨을 더욱 확대하고, 차별화된 브랜드 전개로 경쟁력을 높여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가방앤컴퍼니는 지난 8월, 중국 북경 랑시그룹 본사에서 ‘2018 S/S 수주회’를 열고, 중국 전역 대리상 등에게 패밀리 브랜드 주요 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 이를 통해 중국 내 유통채널을 한층 다각화하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박석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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