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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VM연구회, 제29차 정기세미나 통해 VM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
신임 김희주 회장 및 회장단 선임…VM 분야 소통 플랫폼 역할 적
2017-09-30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Th_Med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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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VM연구회(회장 김희주, 이하 KVM)가 지난 21일, 제29차 정기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VM연구회는 지난 2011년 8월 설립된 연구단체로 VM업계와 학계의 정보교류를 통해 상호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매년 상하반기 두 번째 걸쳐 정기세미나를 개최, 학술적·교육적 교류뿐만 아니라 복지시설 컨설팅, 현장 디스플레이, 교육 등 VM 종사자들이 활동 가능한 분야를 찾아 공익을 위한 활동도 겸하고 있다. 

올해도 지난 상반기 4월에 제28차 정기세미나에 이어 하반기 9월에 29차 정기세미나를 개최했다.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정기세미나에서 KVM은 소통과 변화에 대한 고찰과 비주얼 머천다이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1부에서는 김인숙 박사가 ‘4차 산업혁명과 소통플랫폼’, 유수민 KVM이사가 ‘유통업태에 따른 VM의 변화’에 대해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독일 쾰른대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김인숙 박사는 주제발표 내용을 ‘제4차 산업혁명을 소통 플랫폼으로 출발한다’ ‘누구나 참여하는 개방형 혁신을 추구한다’ ‘에자일(agile) 방식으로 결정한다’로 요약했다. 이를 통해 서로 다른 업종의 사람들이 자유로운 커뮤니케이션과 협업이 가능한 소통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가치와 재화를 창출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유수민 KVM이사는 브랜드, 백화점, 복합쇼핑몰 등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통합 디자인과 마케팅의 중심에 VM이 있다’고 제안하며 비주얼 머천다이징의 비전과 방향성을 제시했다.

2부에서는 이동숙 KVM이사가 ‘리빙&데코 VM 트렌드’를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유통 현장에서 VM디자인 혁신을 위해 일하고 있는 이동숙 이사는 해외시장 트랜드를 조사하기 위해 유럽과 일본을 최근 다녀오는 열정을 보이며, ‘의·식·주’ 중 ‘주’문화에 초점을 맞춘 ‘리빙&데코 VM 트렌드’를 발표했다. 주제발표를 통해 이 이사는 “철저한 ‘소비자 중심의 실용성’이 핵심 트랜드”라며 “이는 심플하고 실용적인 집기 구성과 고객이 체험할 수 있는 샘플 제안, 볼륨감 있는 진열로 보여진다”고 결론지었다. 


한편, 올해 9월로 제4기를 맞은 KVM은 전체 회원의 투표로 김희주 신임회장을 선임했으며,  박동준, 김미라, 송은아, 김영주 등 4명을 부회장으로 선정하며 회장단을 구성했다. KVM은 이들 회장단을 통해 비주얼 머천다이징 분야에 소통 플랫폼 역할을 적극 수행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는 개방형 혁신으로 새로운 비전과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재능기부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박석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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