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티스켈리(대표 김병선)가 2017 F/W 시즌 론칭한 하이엔드 남성 캐주얼 브랜드 「스카티스켈리」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하반기 ‘2017 CHIC Shanghai(China International Fashion Fair)’ 한국관에 참여한다.

「스카티스켈리」는 ‘스컬(Skull)’을 모티브로 다양한 아트웍 프린팅뿐만 아니라 독특한 자수기법과 스터드 등 디테일을 완성도를 높인 컨템포러리 남성 캐주얼 브랜드다. 수입소재와 30년 경력의 봉제 베테랑이 핸드메이드로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제품을 선보여, 희소성과 함께 브랜드와 제품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향후 다양한 영역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스트리트 문화의 서브컬쳐를 담은 독창적인 마케팅도 전개할 계획이다.

「스카티스켈리」는 지난 ‘2017 F/W 인디브랜드 페어’에서 중국과 국내 바이어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에 힘입어 발전가능성이 있는 브랜드로 선정되어 ‘2017 CHIC’에 참여하게 됐다. 이번 ‘2017 CHIC Shanghai’는 20여개 국가와 지역에서 840여 의류업체들이 참여해 세계 각국의 다양한 패션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다.

론칭 시즌, 힙합의 정신 그리고 대중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브랜드로 다양한 스트리트 컬쳐를 제안하고 있는 「스카티스켈리」는 ‘그 중심엔 내가 주인공이다’라는 일관된 철학을 브랜드에 담고 있다. 고감도 패브릭과 스컬&로마네스트(Skull&Romanesque)를 모티브로, 스트리트 캐주얼을 지향하며 「스카티스켈리」만의 유니크한 브랜드 아인덴티티를 구축해나가고 있다. 

박석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