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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콤마보니」 ‘해외 컬렉션’라인 국내에서도 ‘통(通)’ 했
해외 컬렉션 라인 비중 40% 이상…독특한 디자인·여성의 아름다
2017-07-28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대표 박동문)의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 「슈콤마보니」의 해외 컬렉션 라인이 국내에서 꾸준한 매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슈콤마보니」는 국내 1세대 디자이너 이보현이 지난 2003년 론칭한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로 뛰어난 퀄리티와 독특한 디자인을 강점으로 국내외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슈콤마보니」는 론칭 이후부터 매년 해외 컬렉션 시즌에 맞춰 총 4회에 걸쳐 컬렉션 라인을 선보여 왔으며, 현재 국내 아울렛을 포함한 72개 매장과 해외 20개국의 100개 이상의 편집숍과 백화점에 진출해 있다. 국내에서는 ‘컬렉션’ 라인과 ‘도메스틱’ 라인을 나눠서 전개하고 있으며, 최근 해외 컬렉션 라인의 매출 비중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국내 판매를 위해 생산되는 제품 중 해외 컬렉션 라인의 비중은 지난 2015년에는 20%를 웃돌던 수준이었지만,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2017년 현재 40% 이상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해외 컬렉션 라인 중 국내 판매율이 가장 높은 아이템은 ‘멜로디 스니커즈’와 ‘샌들’로 단아한 진주와 화려한 크리스탈규빅 장식이 어우러진 디자인에 브랜드에서 직접 개발한 고무 소재 캐주얼 아웃솔을 매치해 편안함을 강조한 제품이다. 이 밖에도 고급스러운 느낌의 ‘사브리나 샌들’과 발등의 은은한 꽃 장식으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블로썸 슬립온’ 등이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슈콤마보니」 이보현 이사는 “도메스틱 라인은 해외 컬렉션보다 심플하고 웨어러블한 스타일로 국내 소비자의 니즈에 맞게 전개했다”며 “해외 컬렉션 라인의 국내 판매 증가는 편안한 착화감은 유지하면서 독특한 디자인 속에서도 여성의 아름다움이 강조된, 그야말로 「슈콤마보니」 스러운 슈즈가 국내 소비자에게도 통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결과”라고 전했다. 한편, 「슈콤마보니」는 유럽을 대표하는 영국의 ‘셀프리지(Selfridge)’와 프랑스의 봉마르쉐(Le Bon Marche)’ 백화점에서 지난 4월부터 단독 팝업 스토어 오픈하며 입점, 패션의 중심지에서 입지를 굳혀나가고 있다. 이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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