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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마 바디웨어」 오는 9월, 동삼홈쇼핑 통해 대만 시장 진출

사업 다각화 · 해외시장 진출 등 신성장 동력으로 지속성장 이

2017-07-11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코웰패션(대표 임종민)의 이너웨어 브랜드 「푸마 바디웨어」가 대만으로 시장을 확대한다.

코웰패션은 현대홈쇼핑을 통해 대만의 동삼홈쇼핑(Eastern Home Shopping & Leisure Co..Ltd..)에서 오는 9월, 4억 원 규모의 남성 드로즈, 트렁크 세트를 론칭할 예정이며 판매실절에 따라 지속적으로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동삼홈쇼핑은 총 5개 채널을 통해 2016년 1조 원대의 연매출을 기록하며 대만 TV홈쇼핑 업계 1위의 대형 업체다.

코웨패션이 현재 전개하고 있는 브랜드로는 「푸마」「리복」「아디다스 언더웨어」「푸마 골프」「아디다스 골프」「엘르」「컬럼리아 언더웨어」「테[일러메이드 언더웨어」 등이 있다.

지난 6월에 코웰패션은 코즈니 디퓨저를 성공적으로 론칭하며 인테리어 소품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했고, 2017 F/W 시즌에는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엠리밋」 의류, 언더웨어, 슈즈를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프랑스 명품 브랜드 「엠마뉴얼 웅가로」의 의류 사업 또한 자회사 씨에프크리에이티브를 통해 새롭게 전개, 어덜트 캐주얼 시장에도 본격 출사표를 던질 예정이다.

코웰패션 유승원 부장은 “의류, 언더웨어, 잡화, 이미용, 홈인테리어 소품에 이르기까지 사업영역을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글로벌 명품 브랜드 신규 계약 및 카테고리 확장 등 사업 다각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해외 시장 진출을 동력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석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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