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
Interview 「질스튜어트스포츠」 안산 한대점 원유석 대표
“오프라인 매장의 경쟁력, 브랜드 인지도 보다 상품력과 매장
2017-07-04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Th_Med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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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스포츠웨어로 잔잔한 파문…하반기 스타마케팅 등 마케팅 역량 집중


LF(대표 오규식)에서 올해 론칭한 스포츠 브랜드 「질스튜어트스포츠」가 전국 주요 상권에 속속 입점하며 잔잔한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국내 스포츠웨어 시장은 「나이키」 「아디다스」 등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가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며 진입장벽이 가장 어려운 시장 중 하나다. 이 시장에 새로운 스타일의 라이프스타일 스포츠웨어를 지향하며 출사표를 던진 「질스튜어트스포츠」는 익숙하지만 색다른 감성으로 제품을 차별화하며 경쟁이 치열한 레드오션에서 나름의 블루오션을 만들어가고 있다.

원유석 대표은 안산 한대 패션타운에 「질스튜어트스포츠」 매장을 론칭과 함께 오픈했다.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에 위치한 안산 한대 패션타운은 전국 주요 패션상권 중에서도 주목 받는 곳으로 스포츠를 비롯해 다양한 복종의 브랜드 120여 개가 타운을 형성하며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원유석 대표는 10여개의 패션 브랜드 매장을 운영하는 기업형 점주로 주식회사 패션리퍼브릭의 대표이기도 하다. 시장과 트렌드를 앞서가는 감각적인 매장 운영으로 한때 100억 가까운 연매출을 올리기도 했으며, 현재 가산동, 죽전, 삼패, 안산 한대 패션타운에서 「캘빈클라인」 「컬럼비아」 「데상트」 그리고 이번에 오픈한 「질스튜어트스포츠」 등 1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무역회사를 다니던 평범한 직장인이었던 원유석 대표은 단돈 8천만 원으로 조그마한 이너웨어 브랜드로 의류 대리점을 시작했다. 이후 IMF을 겪은 1998년 건대 앞에 「노티카」 매장을 오픈하며 대리점 사업을 본격화했다. 당시만 하더라도 영창에서 전개하던 「노티카」는 「빈폴」과 「폴로」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한 프리미엄 캐주얼 브랜드 한창 주가를 올리던 시절이다. 

이후 「리바이스」와 「컬럼비아」 등 반보 앞선 브랜드 선정과 당대에 가장 핫한 브랜드로 매장을 운영하며 기업형 매장 관리로 현재 대리점 업계 큰손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런 원유석 대표가 올해 론칭한 「질스튜어트스포츠」를 선택, 전국 패션 상권 중 순위권에 드는 안산 한대 패션타운에 매장을 오픈했다. 원 대표는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가 예전 같지 않은 상황에서 브랜드 인지도보다는 차별화된 상품력과 매장의 판매 스텝의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 판매력이 뛰어난 매니저와 판매 스텝 그리고 판매력을 높이기 위한 인센티브 등 다양한 동기부여로 매장 운영의 효율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원 대표가 「질스튜어트스포츠」 매장을 결정하는데 브랜드를 총괄하고 있는 손광익 상무에 대한 믿음도 한 몫 했다. 이전 직장인 에프앤에프에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를 총괄했던 손 상무는 차별화된 상품기획으로 침체기 아웃도어 시장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으며, 「디스커버리」는 올해도 30% 이상 신장하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원유석 대표는 “「질스튜어트스포츠」도 기존 스포츠웨어와는 차별화된 스타일로 소비자에게 신선한 자극을 주기 시작했다”며 “의류와 함께 신발과 가방 등 다양한 잡화 아이템으로 판매가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신발은 출시되는 제품마다 완판을 기록하는 등 기대이상의 성과를 올리고 있으며, 리오더와 함께 신제품이 계속 출시되고 있어 전체 매출 의류와 함께 매출 효자 품목을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원 대표는 “S/S 시즌보다 하반기 F/W 시즌이 더 기대된다”며 “F/W 제품 중 가장 먼저 품평을 진행한 다양한 다운제품의 경쟁력이 매출이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한편 「질스튜어트스포츠」는 하반기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브랜드 전개에 탄력을 붙일 방침이다. 현재 브랜드 모델을 선정 중이며, 모델 선정과 함께 다양한 스타마케팅으로 브랜드 인지도 확산을 물론 외형을 확대를 위해 매장 확대에서 적극 나설 계획이다. 


박석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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