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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파」 정통 어슬레틱 스포츠 헤리티지와 스트리트 감성으로
국가대표 스키팀 의류 지원…브랜드 시그니처 아이템 ‘캠뱃팬츠
2017-06-14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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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파코리아(대표 민복기)의 이탈리아 스포츠 브랜드 「카파」가 정통 스포츠 브랜드로 차별화된 브랜드 헤리티지를 강화하며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최근 애슬레저가 메가트렌드를 형성하며 스포티즘이 패션계 큰 화두로 대두고 있다. 또한 레트로한 이미지의 차별화된 브랜드 헤리티지로 어슬레틱과 스트리트의 감성을 동시에 연출, 시대와 세대를 초월한 스포츠 브랜드들이 다양한 스타일로 시장을 확대하며 복종간 경계를 허물고 있다.


이 중심에 「카파」가 있으며, 정통 어슬레틱 스포츠 브랜드로 퍼포먼스 강화와 함께 스트리트 감성의 라이프스타일 라인의 비중을 확대하며 다양한 고객층을 흡수하고 있다.


「카파」는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빗장수비로 유명했던 아주리군단 이탈리아 월드컵대표팀의 유니폼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한일월드컵 16강전에서 한국과 격돌, 정통 어슬레틱 브랜드로 강한 인상을 남기며 스포츠웨어 트렌드를 주도하기 시작했다.


「카파」는 정통 어슬레틱 스포츠 브랜드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한스키협회 공식 의류 후원사 국가대표팀을 지원하고 있다. 이탈리아 본사와 협업을 통해 제작한 고기능성 스키 경기복으로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선수 개개인의 체형을 일일이 체촌해 「카파」만의 특수한 제작공정으로 선수복을 제작, 선수들의 사기를 높이고 있으며, 이는 분초를 다투는 스키대회에서 좋은 기록으로 연결되고 있다.



이처럼 「카파」는 정통 어슬레틱 스포츠 브랜드로 경쟁력 강화와 함께 라이프스타일 감성의 제품 비중도 한층 확대하며 스포츠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애슬레저 트렌드로 생활체육이 활성화 되면서 운동과 일상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 일상에서 스타일리시한 스포츠웨어 입는 소비자가 늘며 이에 대한 니즈도 확대되고 있다. 「카파」는 이번 시즌 라이프스타일 라인의 비중을 70%까지 확대하며 다양한 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 특히 「카파」 만의 스타일이 돋보이는 ‘컴뱃팬츠’는 단일 아이템으로 국내에서 누적 판매량 4백만 장 이상이 판매된 제품으로 올해는 여름용 쿨링 기능을 더한 ‘KOOL KOMBAT' 팬츠를 출시해 완판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 4차 리오더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 론칭한 여성전용 ‘팜므’ 라인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스트리트 감성의 스포츠웨어를 출시, 젊은 고객층을 흡수해 시장 확대를 꾀하고 있다.


시장 확대를 위한 스포츠 마케팅도 한층 강화했다. 「카파」는 올해 부산을 연고지를 하고 있는 롯데자이언츠와 2019년까지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광팬이 많기로 유명한 롯데자이언츠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고 있으며, 실제로 롯데자이언츠팬 중 88% 이상이 「카파」에 대해 긍정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7월에는 브랜드 데이 행사를 통해 야구장 입장권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준비하며 부산을 중심으로 경상도권에서의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주 KCC 이지스 농구단과도 스폰서 계약을 체결하는 등 스포츠 마테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카파코리아는 국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해외 시장으로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카파코리아는 올해부터 2019년까지 카파차이나와 카파재팬을 운영 중인 중국 동샹그룹과 수출 계약을 협의했다. 올해는 일본과 중국에 각각 1백억 원정도의 의류제품을 역수출하며 글로벌 수준의 상품기획과 디자인력을 인정받았다. 이를 통해 카파코리아는 내수 시장과 함께 아시아권 수츨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 지속 성장을 이어갈 방침이다.


현재 「카파」는 전국 주요상권엣 15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내 180개 매장을 확보 1천억 원의 매출을 목표하고 있다.



한편, 카파코리아가 올해 신규로 론칭한 스트리트 스포츠 브랜드 「비전스트리트웨어(VISION STREET WEAR, VSW)」은 국내 마니아층을 확대하며 입지를 넓히고 있다. 에이랜드 등 편집숍과 온라인을 중심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넓히고 있는 「VSW」는 최근 롯데百 본점에 오픈한 팝업스토어의 기간을 연장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특히 롯데百 본점 팝업스토어의 경우 국내인보다 중국과 일본 등 해외고객이 80~90%를 차지하며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 신세계百 센텀점에 「카파」와 함께 입점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으며, 대형 유통 채널에서 다양한 제안이 이어지고 있어, 브랜드 성장 가능성에 청신호가 켜진 상태다. 



박석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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