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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텐」 높은 ‘가성비’로 경기침체에도 지속 성장 이어간다
전년대비 27% 매출 상승…유통 확장·마케팅 강화로 브랜드 볼
2017-02-12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Th_Med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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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통상(염태순)의 토종 SPA 브랜드 「탑텐(TOPTEN10)」이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지속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탑텐」은 올해 누적 매출이 전년대비 27% 신장률을 기록하며 국내 SPA 시장을 이끌고 있다.

「탑텐」의 큰 폭의 신장세는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경기 침체 속에 가격 효율성이 중시되면서 ‘가성비’ 높은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탑텐」은 이러한 소비자들을 위해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것은 물론 연령에 상관없이 남녀노소 모두가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제품으로 브랜드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있다.

「탑텐」 관계자는 “SPA 브랜드가 늘어나고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면서 브랜드마다 기본 스타일을 중심으로 가격거품을 빼거나 소재와 충전재 등을 차별화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며 “기존 경쟁 SPA 브랜드들은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덕다운 제품들을 선보이는 반면, 「탑텐」은 최고급 구스다운 충전재를 적용한 ‘리얼 구스다운’ 제품을 소비자에게 상품 가치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제안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즌 새롭게 출시된 「탑텐」의 ‘리얼 구스다운’ 제품은 10만원 이내의 가격대로 뛰어난 보온성과 기능성으로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지난해 경량 덕다운 점퍼에 판매량이 전년대비 약 50% 가량 급증하며 전체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리얼 구스다운 제품은 덕다운 제품보다 가볍고 보온성이 뛰어나며, 휴대가 간편한 파우치형 패커블이 가능하다. 또한 베개 형태의 패커블 기능도 추가되어 휴대성과 활용성을 강화했으며, 베이직한 디자인을 토대로 올해에는 후드, 블루종, 네오프렌 등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혀 인기를 끌고 있다.

경쟁력 있는 제품의 출시와 함께 고객과의 접점도 더욱 확대했다. 「탑텐」은 2012년 6월 대학로 1호점을 시장으로 2015년 106개 매장으로 유통망을 확대했으며, 현재 128개 매장을 확보하며 유통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작년, 명동 2호점을 1,223㎡ 규모로 새단장을 통해 분산된 고객 동선을 최소화하고 독릭적인 공간을 확보해 각 아이템별로 주목성을 높였다. 집기도 새로운 디자인으로 바꿔 시각적 완성도까지 높여 핵심상권 명동에서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

마케팅도 한층 강화한다. 올해 상반기 ‘태양의 후예’로 큰 인기를 얻은 송중기를 모델로 발탁, 송중기 인기에 힘입어 중국 관광객이 즐겨 찾는 명동점 매출이 작년대비 12% 성장하며 매출 상승세를 타고 있다.

한편, 「탑텐」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방 상권을 확대하며 편의성 및 접근성을 더욱 강화하며 브랜드 볼륨을 확대하고 있다. 


박석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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