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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bi] 2017 S/S Designer Review
2017-02-12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Th_Med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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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ctical Romance




Amy Smilovic
이 보여주는 Tibi의 실용주의 노선은 계속된다. 특유의 입기 쉬우면서도 편안한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에드워디안 시대의 로맨틱함과 코르셋에서 온 센슈얼한 요소를 첨가하고 있는데 모더니티 안에서 웨어러블하게 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실루엣은 전반적으로 여성미를 드러낼 수 있도록 전개된다. 웨이스트 라인을 강조하거나 보디라인을 따라 흐르는 듯한 유연한 실루엣으로 편안하고 부드러운 여성미를 표현한다. 기장은 미니 렝스부터 앵클 렝스까지 다양하게 나타나며 선택의 폭을 넓힌다. 아이템은 매치하기 쉽고 레이어링하기 쉬운, 활용도 높은 스타일이 중심을 이룬다. 심플한 아이템에서 출발하되 원 포인트를 더해 신선하게 표현된다. 트렌치, 튜닉 블라우스, 티셔츠, 타이트 스웨터, 하이-웨이스트 팬츠, 데님 팬츠, 쇼츠, 펜슬 스커트, 점프 수트 등이 대표적이다.


디테일로는 노출 지퍼, 스냅 버튼 플래킷, D링과 스트랩, 일래스틱 밴드, 드로스트링 등 유틸리티적 요소가 적극 활용되는데 자유로운 스타일링을 유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고전적인 볼륨 슬리브와 결합되어 활동성을 높이는 역할로 사용되기도 한다.


소재는 코튼 개버딘, 페이퍼리 포플린, 리넨-코튼 트윌, 데님, 레더 등의 고시감있고 실용적인 소재와 크레이프, 크레이프 드 신, 신세틱 트리코트 등 유연한 소재가 공존한다. 패턴은 스트라이프와 그리드 체크 패턴과 같은 간단한 기하학 패턴이나 아티스틱한 플라워 패턴이 사용된다. 컬러는 화이트, 블랙, 다크 네이비, 그레이, 카멜 베이지, 카키, 다크 그린 등의 유니폼 컬러가 중점적으로 사용되며 아이템들의 로맨틱한 느낌을 완화시킨다. 옐로우, 클레멘타인, 레드 오렌지와 같은 산뜻한 색맛 있는 컬러까지 제안되며 컬렉션에 활기를 불어 넣어준다.


자료제공 PFIN_www.firstvie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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