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젯아이씨, 끝없는 개혁으로 불황에도 ‘승승장구’
「웨스트우드」 견고한 매출 신장세…「엘레쎄」 레트로룩으로
2016-11-13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Th_Med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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젯아이씨(대표 김홍)가 기업의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며 불황에도 견고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젯아이씨는 아웃도어 브랜드 「웨스트우드」와 올해 론칭한 스포츠 브랜드 「엘레쎄」를 통해 시장을 확대하며 기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최근 아웃도어 거품론이 일면서 역신장을 거듭하고 있는 아웃도어 시장 상황에서 「웨스트우드」는 시장의 우려를 비웃듯 나홀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런 입소문을 타고 매장 개설 문의가 잇따르며 바쁜 가을 보내고 있는 「웨스트우드」는 정직한 제품으로 매장의 효율을 높이고 있다. 이 같은 「웨스트우드」의 신장세는 ‘Good Quality Good Price' 라는 김홍 대표의 경영철학에서 비롯된다. 정직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신뢰를 얻은 「웨스트우드」는 경기 상황과 무관하게 흔들림 없는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가성비를 앞세운 경량 다운은 올해, 전년대비 130%의 신장세를 기록하며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올해 론칭한 스포츠 브랜드 「엘레쎄」도 신장속도가 예사롭지 않다. 애슬레저 트렌드의 부각으로 다양한 스포츠 브랜드가 시장에 유입되고 있지만, 패션 트렌드로 떠오른 레트로룩을 믹스한 「엘레쎄」는 50년 역사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한층 강화하며 브랜드와 제품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특히 테니스 헤리티지 라인 강화로 에슬레저의 기능성과 편안함뿐만 아니라 레트로룩의 클래식한 감성까지 더해 보다 다양한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시대와 세대를 초월해 차별화된 브랜드 헤리티지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는 「엘레쎄」는 연말까지 15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처럼 장기불황에도 불구하고 승승장구하고 있는 젯아이씨의 경쟁력은 조직구성에서도 찾을 수 있다. 최근 영입된 강철 상무이사의 총괄 지휘 아래, 유통과 브랜드의 단일화, 지속적인 도약을 위한 조직의 통합과 재배치로 조직의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다. 또한 회사의 성장과 함께 직원 복지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 7월, 서울숲역 인근의 신규 사옥으로 이전한 젯아이씨는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으로 직원간의 소통의 창을 넓혔다. 디자인 및 개발실의 분리로 업무 효율을 높이고 있으며,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사내 카페테리아도 설치했다. 특히 사내 카페테리아는 직원간 커뮤케이션의 장으로 부서간 소통을 진작시키고 있으며, 회사 차원에서도 작은 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기업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와 함께 고객과의 접점도 확대하고 있다. 고객 상담실과 쇼룸 등을 마련해 소비자 불만을 최소화하며 적극 소통하고 있다. 소비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협력업체와 대리점 점주들과도 끊임없이 소통하며 기업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통일된 목소리로 공동의 목표를 지향하며 불황을 슬기롭게 타파하고 있다. 

높은 가성비의 정직한 제품으로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는 「웨스트우드」와 시대와 세대를 초월한 브랜드 헤리티지로 주목받고 있는 「엘레쎄」를 통해 기업의 가치를 높이고 있는 젯아이씨의 다음 행보가 주목 된다. 


박석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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