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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인특화지원센터, ‘작업환경개션 지원사업’ 성료
창신·숭인동 일대 22개 봉제업체 낙후된 작업환경 개션
2016-10-06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Th_Med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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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류산업협회(회장 최병오)가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서울 창신동 의류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영세한 봉제업체들의 작업환경개선을 지원,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2016년 의류제조 소공인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을 펼친 결과 서광사, 경욱패션, 유성사 등 창신동과 숭인동 일대 22개 봉제업체가 혜택을 받았다. 이번 사업에는 업체별 3백만원 한도의 작업환경개선 지원금이 제공됐다. 이는 작년에 비해 수혜업체가 2배 정도 늘어난 것이다.


소공인특화지원센터의 주요 사업 중 하나인 작업환경개션 지원사업은 의류제조 소공인의 낙후된 작업환경을 개선, 경쟁력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 주요 지원내용은 위험요소 제거를 위한 전기설비, 보일러, 아이롱 교체와 바닥 기초 및 보강공사,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조명 및 조명시설, 분진제거 및 배기시설 교체, 생산성 향상을 위한 재단판, 반자동 연단기, 바큠다이, 컨베이어 교체 등이다.


지원사업에 대한 소공인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수혜업체 대표를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에서 지원사업의 만족도에 대해 21명이 ‘매우 만족’을 표시했다. 또한 20명은 작업환경개선으로 사업에 ‘매우 도움’일 될 것이라고 응답했디. 청인의 김미경 대표는 “지원사업을 통해 보일러, 아이롱, 흡입기, 환풍기, 바큠다이 등을 교체했다”며 “작업환경이 쾌적해져 직원들이 좋아할 뿐만 아니라 생산성도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 창신동 의류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창신동과 숭인동 일대, 10인 미만의 영세 의류제조 소공인 지원을 통한 업계 대외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지난 2013년 5월 설립됐다. 창신동과 숭인동은 1,250여 봉제업체가 밀집해 있는 국내 최대 의류제조 집접지다.


올 2월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동묘역 앞 금호팔레스 빌딩에 공동인프라를 개소, 소공인들의 겅쟁력 향상과 자생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공동인프라는 공용재단실, 패션테크랩, 패션소공인 오더뱅크, 경영교육실·회의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공인들에게 무료로 개방되고 있다.



 박석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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