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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투세븐, 한국 유아동복 기업 최초로 중동지역 진출
바레인 수도 마니마에 1호점 오픈…중동 문화적 특성 제품에 반
2016-08-01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Th_Med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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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투세븐(대표 조성철)이 국내 유아동복 브랜드 최초로 중동 국가 바레인의 수도 마나마에 자사 유아동복 브랜드 「알로앤루」 1호점을 오픈했다.


이는 지난 3월 국내 유아동복 기업 최초로 중동 자와드(JAWAD) 그룹과 체결한 중동 GCC(걸프협력회의) 6개국 진출을 위한 프렌차이즈 운영 계약의 결과로, 제로투세븐은 향후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해 아랍에밀리트, 바레인, 오만, 카타르, 쿠웨이트에 5년간 「알로앤루」 매장을 공격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제로투세븐의 GCC 진출을 위해 첫 발을 내딛는 격인 이번 1호점은 바레인의 수도 마나마에 위치한 대형 종합 소핑몰인 시프몰에 입점했다. 시프몰은 3백여 개 이상의 브랜드와 레스토랑, 멀티플렉스 영화관, 실내형 테마파크 등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갖춰 바레인 현지인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이 즐겨 찾는 쇼핑명소다.


제로투세븐은 중동 1호점은 「알로앤루」를 중심으로 「포레즈」와 「알퐁소」 등 자사의 3개 브랜드 복합매장으로 구성, 영유아에서 토들러, 키즈까지 고객의 폭을 넓혔다. 제로투세븐의 글로벌 매뉴얼이 적용된 복합매장은 아이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테마 존을 제안하며 매장의 경쟁력을 높였다.


이번 「알로앤루」1호점을 시작으로 제로투세븐은 향후 오픈하는 중동 지역 매장을 중동의 문화적 특색과 연중 더운 기후에 맞춘 현지화 전력으로 제품을 기획하고, 매장 또한 각 지역 대형 쇼핑몰 버전의 프리미엄 이미지로 선보일 예정이다.


제로투세븐 해외사업부 김광웅 부장은 “가구당 평균 가족구성원이 5명 이상으로 비교적 높은 국민소득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중동시장은 전세계 글로벌 브랜드들의 각축장”이라며 “주요도시를 중심으로 최상위 컨디션의 쇼핑몰이 다수 분포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국내 대표적 유아동복 브랜드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현지에서 선호하는 상품구성과 대형 쇼핑몰에 걸 맞는 매장 인테리어로 경쟁력을 높이고 성장 가능한 해외시장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펀&유니크 캐픽터 캐주얼 콘셉트의 「알로앤루」는 2004년 2월 국내 론칭, 출산에서 5세까지 베이비, 토들러를 대상으로 출산용품, 유아의류 등을 선보이고 있다. 3세에서 10세대상의 토들러&키즈 브랜드인 「포레즈」는 모던 브리티시 스타일의 댄디한 영국감성을 담아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제로투세븐은 중국, 몽골, 미국뿐 아니라 러시아에도 진출해 있으며, 이번 중동 시장으로 진출하며 글로벌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박석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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