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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Brand
「에센셜」패션을 통해 ‘즐거움’을 제시하다
과감한 프린트와 컬러, 소재의 믹스로 벨기에 무드 연출
2016-03-19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Th_Media@naver.com
바바패션(대표 문인식)이 전개하는 벨기에 대표 컨템포러리 브랜드 「에센셜(ESSENTIEL)」이 지난 3월 3일, 호림아트센터 JNB 갤러리에서 2016 S/S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에센셜」은 지난 2014년 S/S 시즌부터 바바패션이 국내에 수입·전개하고 있는 하이퀄리티 패션 브랜드다., 벨기에 앤트워프 태생의 부부 에스판(Esfan)과 인게(Inge)가 1999년 론칭한 「에센셜」은 파리, 런던, 뉴욕과 함께 글로벌 패션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패션의 도시 벨기에 앤트워프의 감성이 녹아 있다. 벨기에 특유의 유니크한 컬러와 프린트, 패턴 등으로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새로운 무드를 제안하고 있다.
처음으로 진행된 이번 「에센셜」 2016 S/S 프레젠테이션에서는 열대 지방의 민속의상에서 영감을 받은 메인 컬렉션과 동화적 감성의 디즈니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완성한 ‘엘리스 컬렉션’ 그리고 풍부하고 화려한 색감을 자랑하는 ‘프리 컬렉션’ 등을 공개하며 「에센셜」만의 차별화된 스타일을 제안했다.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며 벨기에만의 특별한 무드를 연출하고 있는 메인 컬렉션은 쿠바의 분위기, 브라질의 무더위와 같은 무드를 연상시키는 트로피칼 패션이 융합, 선명한 색채와 프린트 무늬가 돋보이는 이그조틱함이 특징이다. 밝은 비잔틴 퍼플과 뉴트럴 카멜 컬러의 예상치 못한 조합으로 황홀하고 매력적인 룩이 탄생했다. 또한 표현주의 기법을 사용한 기하학적 프린트, 아프리카 부족의 전통 무늬, 식물을 연상케 하는 플라워 무늬 등 다양한 프린트를 사용했다.
디즈니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된 ‘엘리스 컬렉션’은 지난 시즌 기획됐던, ‘백설공주와 일곱난쟁이’ 이 후 두 번째로 진행된 디즈니와의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이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메인으로 해 인기 캐릭터인 체셔 고양이, 하트의 여왕 등을 새로운 방식으로 소개한다. 이번 앨리스 컬렉션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프린트 블레이저 아이템’은 앨리스와 이야기하는 꽃들이 묘사 된 펜슬 스커트 또는 카드 덱이 그려진 바지와 함께 매치하면 더욱 멋진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으며, 핸디한 미니 클러치와 큰 토트백도 눈여겨볼만 하다. ‘프리 컬렉션’은 밝은 핑크 계열 컬러와 구조적인 쉐입의 실루엣이 특징이고, 심플한 셔츠에도 시퀸, 자수와 같은 특별한 디테일을 더하면서 우아하고 세련된 룩을 만들어냈다. 또한 부드러운 실루엣에 돋보이는 가로 스트라이프 패턴과 그래픽 스웨터 등 다양한 재료와 소재의 만남이 눈길을 사로접는다. 프리 컬렉션에서는 화려함과 미니멀리즘한 감각을 엿볼 수 있다.
이번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Fun In Fashion'을 모티브로 과감한 프린트와 컬러, 소재의 믹스를 시도하고, 패션을 통한 즐거움을 제시하는 「에센셜」의 다양한 모습을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에센셜」은 이번 시즌 신세계百 경기점과 인천점에 입점, 총 8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하반기 2~3개 매장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박석일 기자
* 에센셜 2016 S/S 프리젠테이션 현장 스케치 http://stylogue.co.kr/220644919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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