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
“고객의 필요가 아닌 고객이 원하는 가방 만들 것”
미니인터뷰 디얼스컴퍼니 팽영선 대표
2015-09-24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Th_Med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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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정받는 가방 전문 업체로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 있다.

이를 위해 이 업체는 음악, 스포츠, 예술 등 지구촌 사람이 공감하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조화를 이루며 자기만의 유니크한 감성을 표현한 제품을 최상의 품질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안하고 있다.

팩백 브랜드 「디얼스(The Earth)」를 지난 2010년 론칭한 디얼스컴퍼니는 최상의 내구성과 편리한 기능성, 그리고 절제된 디자인과 미학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의 완성도를 높이며 「디얼스」만의 스트리트 스타일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디얼스컴퍼니의 팽영선 대표는 “소비자의 필요가 아닌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제안하며, 가방 전문 브랜드로 인정받기를 원하다”고 말했다.

디얼스컴퍼니가 전개하고 있는 백팩 브랜드 「디얼스」는 최초 온라인을 통해 유통되던 온라인 브랜드였다. 품질과 가격에 예민하게 움직이는 온라인 시장의 특성을 고려, 일명 ‘가성비’ 높은 제품으로 주변의 주목을 받기 시작하면서 대형 온라인 쇼핑몰은 물론, ‘에이랜드’, ‘어라운드코너’, ‘원더플레이스’ 등 대형 편집매장에서 잇따라 러브콜을 받으며 오프라인으로 영역을 확대했다.

디얼스컴퍼니 팽 대표는 “지난 2010년, 초기 자본 2천만원으로 시작한 「디얼스」는 2011년 후드형 백팩이 종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업계에 존재감을 나타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2011년과 2012년에 걸쳐 「디얼스」의 후대형 백팩은 당시 디자인과 기능에서 차별화된 제품으로 출시와 함께 7만개 이상 판매되며 업계의 화제가 되었다.

 

 

이 같은 대박 아이템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회사의 경쟁력은 높아졌지만, 모든 것이 부족했던 시절에 경험부족으로 실질적인 소득으로 연결이 되지 않았다. 하지만 브랜드가 주목 받기 시작하면서 2012년 러시아를 시작으로 해외 시장에서도 주문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2013년에는 유럽 셀렉티브 온라인 스토어인 독일의 ‘MONOQI’ 와 프랑스 'RAD', 스위스 'DEINDEAL' 등에 입점하기도 했다. 현재 유럽과 홍콩, 대만, 일본 등 동서양을 막론하고 다양한 지역에 진출해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일본은 굴지의 유통업체와 파트너 제휴를 맺으며 현재 마켓 테스트가 진행 중이며, 테스트 결과에 따라 한층 볼륨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즌을 거듭할 수록의 「디얼스」의 컬렉션도 점차 다양해지기 시작했다. 영국 왕가에서 인정하는 리버티 원단을 사용한 ‘리버티 라인’과 지난해 론칭한 프리미엄 라인 블랙라벨 등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있으며, 올해는 에코백과 모자 등을 론칭하며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였다.

이번 시즌엔 ‘시티 보이 컬렉션’을 출시했다. 한옥과 전통적인 골목을 배경으로 촬영된 시티 보이 컬렉션의 화보는 가장 한국적인 정서로 지구촌 사람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하고 있다.

디얼스컴퍼니의 팽영선 대표는 “브랜드 이름인 '디얼스( The Earth)'처럼 지구촌 남녀노소, 인종과 종교, 문화적 차이를 초월해 누구나 원하는 가방 브랜드로 도약하기를 희망한다”며 “이를 위해 베이직하고 내추럴함을 모토로 「디얼스」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더욱 강화해 평범하지만 개성 있는 브랜드로 성장 시킬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박석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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