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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Road Shop - 「니앤투게더」 의정부점 김영환 매니저
‘매장, 상권, 고객’ 토대의 운영 전략, 매출상승 지름길
2015-02-06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89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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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앤투게더」는 세정과미래(대표 박이라)에서 지난해부터 새롭게 전개하는 고급형 매장으로 1층에는 캐주얼 「NII」, 2층에는 아동복 「찰리스파이브원더」를 구성해 선보이는 복합매장이다.

1, 2층 통합 약 150평 규모의 대형매장 「니앤투게더」 의정부점을 이끌고 있는 김영환 매니저는 SPA를 비롯한 캐주얼 의류매장에서의 경력만 수년차인 전문가다.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매장, 고객, 상권 등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분석으로 매장 특성에 맞는 맞춤 전략을 구사하며 매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니앤투게더」 의정부점 매장은 의정부 메인상권인 행복로로 진입하는 나들목에 위치하고 있어 목적구매보다는 유동인구에 의한 구매가 잦은 편이며, 주변에 보세상권이 형성돼있어 경쟁 상대의 브랜드 매장은 없지만 전반적인 상품가격대가 낮게 책정되어 있다. 이에 따라 김 매니저는 보다 많은 고객의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할인 판촉’을 강조하는 영업 전략을 펼치고 있다. 매장 중앙 매대를 비롯해 외부에서 쉽게 눈에 띄는 곳곳에 세일을 부각시키는 POP 플레이 및 상품 진열을 선보이고 있으며, 특히 오전에는 중장년층 여성이 오후에는 젊은 학생들의 방문이 많은 만큼 가격에 민감한 이들에게 실효성 높은 전략으로 통하고 있다. 김 매니저는 “본사와의 피드백을 통해 이 같은 매장 특성을 어필, 다양한 할인 정책을 적용해 집객력과 판매실적을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김 매니저는 매력적인 외관 연출을 위한 디스플레이에도 상당한 공을 들인다. 어두운 색 상품보다는 컬러풀한 아이템들을 전면에 배치에 화사한 분위기를 조성, 지나가는 고객도 발길을 멈출 수 있는 매력적인 매장 만들기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쇼윈도 진열에도 특히 집중하고 있다는 김 매니저는 “「찰리스파이브원더」는 브랜드 론칭 초기인 탓에 비교적 인지도가 낮고 매장에서도 2층에 위치해 있어 고객의 눈에 띄기 쉽지 않다”며 “1층 쇼윈도에 성인 및 아동 마네킹을 함께 진열해 「NII」와 「찰리스파이브원더」를 복합 구성한 패밀리룩을 연출, 「니앤투게더」가 남녀노소의 아이템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복합매장임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보완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 매니저는 종전에 근무했던 SPA 매장과 캐주얼 매장의 가장 큰 차이점으로 ‘1대 1 고객 응대 시스템’을 꼽았다. 이로써 김 매니저는 매장 직원들이 단 한명의 고객에도 소홀하지 않도록 나름의 강약정책을 펴고 있다. “근처 횡단보도 신호에 따라 손님이 대거 몰려오는 시간이 있어 이 때에 맞춰 긴장감을 갖고 준비태세를 갖춘다”며 “분주한 탓에 고객을 놓치거나 서비스에 불만을 갖는 일이 없어야 함을 늘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비스 마인드에 있어 남다른 철학을 가진 김 매니저는 ‘고객은 왕이 아니다’라는 참신한 슬로건을 제시했다. 시대가 변하고 소비자 성향이 변해 고객 응대 서비스에도 변화를 줘야 한다는 것. 예를 들어 아직까지도 백화점 매장들은 오로지 손님만 예의주시하며 과도한 친절을 베푸는데, 현 시대의 고객들은 이러한 서비스에 굉장한 부담을 느끼고 오히려 달갑지 않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것이다. 김 매니저는 “고객이 불편한 감정을 느끼지 않도록 적당한 친절과 서비스를 베푸는 것이 올바른 고객 응대 방식이라고 생각한다”며 “고객 앞에서 반사적으로 자신을 낮추는 가식을 보이기보다는 동등한 위치에 서 손님이 진정 필요로 하는 것을 충족시켜주는 ‘도우미’같은 존재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김 매니저는 끝으로 “재방문 유도를 위해 SMS 서비스, 1일 최소 5인 이상의 해피콜 진행 등의 방침을 세우고 있으나 스마트 시대에 맞춘 모바일 콘텐츠의 활용이 필요하다”며 “본사 측면의 도움으로 카카오톡 플친 이벤트 등 모바일 홍보 전략을 구사한다면 「니앤투게더」 매장은 물론 「NII」 「찰리스파이브원더」의 전개에 더욱 활력을 더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이경은 기자 89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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