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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2015년 여성복 시장전망 - 브랜드 개념 예전과 달라…
신원 패션3본부 김남규 상무
2015-01-19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mapci34@gmail.com
“브랜드 개념 예전과 달라…복합점 전략 유지할 것” -아울렛 적극 공략 등 유통망 확대에 본격 드라이브! 에벤에셀부문/패션3본부 김남규 상무 신원의 여성복 「이사베이」와 「씨」를 맡고 있는 김남규 상무는 내년 여성복 시장 역시 녹록치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 상무는 “2014년에 이어 2015년도 만만치 않은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가 점점 낮아지고 있고, 브랜드에 대한 개념 자체가 예전과 다른 만큼 모노 브랜드로 높은 성과를 내는 것이 앞으로 더욱 힘들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한 김 상무는 “이에 2014년 시도했던 다양한 형태의 복합 매장 운영을 2015년에도 이어가며 브랜드 간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추가 언급했다. 복합점 전략에 대한 점주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2015년도에는 기존과 같은 여성복 브랜드 간의 복합점 운영은 물론, 남성복과 여성복 브랜드의 복합 매장 운영으로 아내와 함께 쇼핑을 온 남편 고객까지 주 소비층으로 흡수하는 시도도 확대해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신원 측은 이러한 복합점 전략과 함께 아울렛 등의 신 유통채널을 적극 공략하여 2015년 유통망 확대에 초점을 맞출 전망이다. 김 상무는 “전년 대비 2014년은 매장수가 약 20% 정도 증가했다”며 “신원의 경우 전략적으로 아울렛 쪽을 보지 않았었는데, 가두상권이 점점 힘들어지다보니까 많은 기업들이 아울렛 쪽으로 몰리고 있고 신원 역시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아울렛 채널에 집중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특히 신원은 롯데 아울렛과 같은 거대 아울렛뿐만 아니라 모다아울렛과 같은 중소 아울렛 등에도 자사 여성복 브랜드를 입점 시키면서, 아울렛 유통망을 안정적으로 늘려나가고 있다. 김 상무는 “이러한 아울렛 유통망을 발판으로 삼아 2015년에는 유통을 재정비함과 동시에 공격적인 유통망 확대에 본격적인 드라이브를 걸 것”이라며 “상품적인 측면에서는 올드한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젊고 트렌디한 스타일을 가미해 새로운 어덜트 조닝을 안정감 있게 구축해나가는 것이 목표이며, 더불어 사이즈 스펙을 다양하게 해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충족시키는 노력을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전했다. 이상아 기자 mapci3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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