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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수」 인적쇄신 이어 브랜드 재활성화 돌입
장혁 마케팅팀장 & 윤태현 영업팀장 영입, 15 F/W 기대
2014-12-14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89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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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비통상(대표 손주익)에서 전개하는 진캐주얼 「에비수」가 업계 주요 인력을 영입하고 팀 구성을 재편, 브랜드 재활성화에 나선다.

마케팅팀은 패션그룹형지 출신의 장혁 팀장이, 영업팀은 윤태형 팀장이 새롭게 수장을 맡았다. 이번 인적쇄신을 기점으로 부서 간의 원활하고 신속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사업부 체질을 개선하고 있는 「에비수」는 유통 확대 및 SI 리뉴얼, 적극적인 PR 전개 등을 추진해 브랜드에 신선한 감도를 다시금 주입할 예정이다.

「에비수」는 올해 비효율 매장을 과감히 정리하는 동시에 신규매장 오픈을 병행, 65~70개 매장을 유지할 방침이다. 내년에는 30개 매장을 추가 오픈해 100개의 유통망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유통확장은 가두상권을 중심으로 한 다채널화가 이루어질 전망이며 입지조건을 고려해 로드숍과 쇼핑몰은 물론 백화점 매장 오픈도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향후 백화점 유통 비중은 20~30% 선으로 유지할 계획이다. 더불어 명동, 이대점과 같이 해외관광객 등을 통해 상당한 매출효과를 보고 있는 특수매장의 추가 탄생에도 힘쓸 방침이다.

한편 「에비수」는 150~170평의 메가 스토어 전개도 구상하고 있다. 「에비수」만의 감성으로 고객과 소통하는 장으로써 브랜드 자체상품과 함께 이업종과의 협업을 통한 문화콘텐츠를 선보이는 복합매장을 구축하고자 하는 것. 「에비수」의 장혁 마케팅팀장은 “상품이 아닌 고객에 포커스를 맞춰 단순히 옷을 파는 공간을 넘어 고객이 마음껏 즐기다 갈 수 있는 문화공간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채널로의 유통전개와 대형매장 오픈에 앞서 「에비수」는 SI 교체 및 상품구색을 갖추기 위한 사전작업에 돌입한다. 기존에 메인상품 위주로 생산이 이루어지던 정책을 변경해 기획물과 시즌아이템을 확대하고 스타일수를 늘린다. 데님아이템을 일정비율 유지하되 아우터 등의 상의류 구성을 강화해 가두상권에 어필한다. 또한 다소 단조로웠던 컬러군을 넓히고 가격대 범주도 벌린다.

15 F/W 시즌을 브랜드의 전반적인 변화의 시점으로 보고 있는 「에비수」는 서두르지 않고 그 단계를 차근차근 밟아간다는 계획이다. 브랜드에 대한 오인지를 해소하고 10~20대를 겨냥한 젊은 이미지 소구를 위해 그 동안 「에비수」가 소극적이었던 PR정책을 활발히 하는 동시에 디지털 채널에 포커스를 둔 브랜드 홍보가 이뤄질 전망이다.

 

이경은 기자 89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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