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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ual
인디에프, 「바인드」로 리테일 사업 전개 나서
최범석 디자이너 총괄, 지난달 27일 오픈 프로모션 성료
2014-12-11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89n@naver.com
인디에프(대표 장시열)가 리테일 사업 경쟁에 뛰어들었다. 지난달 27일 오픈한 코엑스몰에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바인드(BIND)」 1호점을 론칭한 것. 「바인드」는 제너럴아이디어 대표 최범석 디자이너가 크리에이티브디렉터로 참여, 매장 콘셉트와 상품구성을 총괄 기획해 업계 및 소비자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약 150평의 대규모 매장에는 20~30대 젊은 층의 감성을 자극할만한 다채로운 아이템 구성으로 기존의 편집매장들과 차별화를 뒀다. 뉴욕, LA, 런던, 파리, 서울 등 5개 도시를 테마로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선보여 신선함과 흥미를 더했다. 상품구성은 국내외 직바잉 상품과 「비욘드클로젯」을 비롯한 일부 콜라보레이션 아이템, 자사 브랜드 「테이트」와 「에스플러스바이트루젠」에서 별도 생산한 「바인드」 전용 상품으로 채웠다. 「바인드」 전용 자사 제품은 20~30%의 비중을 차지한다. 인디에프 마케팅팀의 김동화 과장은 “「테이트」와 콜라보 라인 제품이 인기가 좋으며 안경 등 잡화류의 판매반응도 높은 편”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향후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장기적으로 진행하고 라이프스타일 아이템 비중을 점차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인드」는 고객과의 소통 강화 및 공감 형성에 집중, 전형적인 형태의 쇼핑매장의 진부함을 넘어서 놀이와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고객들에 어필할 예정이다. 이로써 다양한 문화이벤트와 함께 SNS 등을 활용한 콘텐츠를 제안해 고객 유입을 증가시킬 방침이다. 한편 「바인드」는 코엑스몰 그랜드 오픈과 함께 다양한 론칭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매장 내 스티커사진기를 설치해 방문고객들이 자유롭게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매장 앞에서는 어쿠스틱밴드의 공연을 열어 이벤트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킴은 물론 소비자 방문유도 효과를 톡톡히 봤다. 인디에프는 「바인드」 코엑스점을 통해 소비자 반응 파악 및 인큐베이팅 과정을 거친 후 해당 사업을 확대해갈 전망이다.
이경은 기자 89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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