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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ual
「노나곤」 론칭 2달만에 해외서 인기몰이
12월 대만, 15년 미-일 등 글로벌 진출 본격화
2014-11-25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89n@naver.com
제일모직(대표 윤주화)과 YG엔터텐인먼트가 공동설립한 네추럴나인(대표 양민석)에서 이번 시즌 론칭한 영스트리트 캐주얼 「노나곤(Nonagon)」이 해외시장에서 무서운 인기 상승세를 얻으며 글로벌 브랜드로의 성장에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 9월 압구정 갤러리아 명품관을 시작으로 국내를 비롯한 세계 유수의 패션도시 편집매장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한 「노나곤」은 해외 팬들로부터의 높은 인지도와 향후 성장 가능성에 대한 전망을 긍정적으로 평가받아, 신규 론칭 브랜드임에도 각 매장의 윈도우 및 중앙 디스플레이 존에 배치되는 등의 파격적인 대우를 받았다. 네추럴나인 측에 따르면 국내에서 진행한 팝업스토어의 경우도 30% 이상의 매출이 외국인 고객으로부터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더불어 「노나곤」의 ‘비니’ 라인은 상품이 출시되자마자 밀라노, 홍콩, 상해 등지에서 완판을 기록하는 등 판매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네추럴나인의 한 관계자는 “해외 판매 가격을 국내보다 30~50% 높게 책정했음에도 매출 반응이 상당하고 SNS를 통한 구매대행 사이트가 등장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어 앞으로도 해외에서의 「노나곤」의 인지도는 나날이 증가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처럼 「노나곤」은 현지시장에서의 인기상승에 힘입어 글로벌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오는 2015년에는 미국과 일본의 유명 백화점 및 면세점에 입점을 추진하고 내달에는 Jay.Co.,LTD 사를 통해 대만시장에 진출한다. 또한 해외 명품 브랜드 또는 글로벌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지속 추진해 해외시장 공략을 보다 본격화할 방침이다. 한편 「노나곤」은 전 세계의 편집매장과 팝업스토어 등의 유통망을 통해 홀세일 비즈니스로 전개되고 있으며 2017년까지 1,000억 원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경은 기자 89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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