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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Shop - 「클럽모나코」 맨즈샵
「클럽모나코」 가로수길에 세계 3번째 ‘맨즈샵’ 오픈
2014-11-13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89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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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점일  2014년 10월 10일
주  소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47-5
규  모  약 20평
직원수  4명

 

SK네트웍스(대표 문덕규)에서 전개하는 글로벌브랜드 「클럽모나코」가 남성 단독 스토어 ‘맨즈샵(The Men’s Shop)’의 전 세계 3번째 매장을 가로수길에 오픈했다.

「클럽모나코 남성」은 크리에이티브디렉터 아론 르바인(Aaron Levine)의 영향으로 세계 유명 패션도시에 ‘맨즈샵’을 오픈하기 시작했으며 가장 트렌디한 패션스트리트로 부상한 서울의 가로수길에 그 세 번째 매장을 열게 되었다.

이번 ‘맨즈샵’ 매장의 테마는 ‘라이프스타일 데스티네이션(Lifestyle Destination)’으로 모던한 가구와 빈티지 가구의 상반되는 아이템 조합을 통해 고풍스러운 느낌을 전하고 있으며 공개적인 쇼핑스타일을 선호하지 않는 남성 소비자들의 성향을 반영, 마치 자신의 집안에서 옷장드레스룸을 여는 듯 프라이빗하면서도 아늑한 느낌으로 매장 인테리어를 완성시켰다. 매장의 위치 역시 가로수길 대로변을 살짝 벗어난 한적한 골목가로 선정해 ‘맨즈샵’이 의도하는 바를 더욱 효과적으로 드러냈다.

‘맨즈샵’은 코너에 위치한 건물 특성상 삼면의 넓은 윈도우를 통해 매장 내부를 들여다볼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다. 매장안의 상당부분이 외부로 노출되기 때문에, 심혈을 기울인 VMD를 통해 고객 유인률을 높이고 있다. ‘맨즈샵’ 매장 관계자는 “「클럽모나코」 미국 VMD가 주당 2~3회 정도 방문해 매장을 살피고 있으며 디스플레이 교체빈도를 높여 신선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나가는 고객의 눈길을 끌고, 동시에 구매까지도 유도할 수 있는 매력적인 디스플레이를 선보이기 위해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고 전했다.

가로수길 상권의 영향에 따라 ‘맨즈샵’에는 매우 다양한 성향의 고객층이 방문한다. 비교적 눈에 띄지 않는 위치임에도 주변에 식당과 카페가 많아 우연히 지나가다 들르는 방문객도 많다. 매장 관계자는 “가로수길을 방문한 10~30대의 젊은 층 및 외국인 관광객부터 인근에 거주하는 중장년층까지 넓은 범주의 국적과 연령대의 고객들이 찾아온다”고 전함과 동시에 “외국인 고객이 방문객의 20% 정도를 차지하고 중국, 일본은 물론 유럽권 고객층까지 그 국적도 다양하다”고 밝혔다.

한편 ‘맨즈샵’은 「클럽모나코」 제품 외에 40여 개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브랜드 자체 상품과 사입 비중을 5대 5 정도로 유지하고 있다. 의류와 잡화류의 상품비중은 8대 2 가량이다. 사입 브랜드는 전반적으로 내추럴한 감성의 헤리티지 브랜드로 구성, 유행을 타지 않고 오래 입을 수 있는 제품이 대부분이다. 그럼에도 평균가격을 아우터 60~70만 원 대, 팬츠 16만 원대, 셔츠 13만 원대 등 합리적으로 유지해 가격 부담이 낮다. 남성 전용 뷰티브랜드 「박스터(Baxter)」와 캐내디언 남성 토털 「윙즈앤혼즈(Wings + Horns)」, 100년 전통의 영국 방수재킷 「바버(Barbour)」 등의 브랜드가 인기를 얻고 있으며 최근 쌀쌀해진 날씨에 따라 캐시미어 니트와 각종 아우터 제품의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맨즈샵’이 여느 남성 전용 라이프스타일 숍과 차별화되는 부분은 유독 ‘독점’ 판매가 많다는 점이다. 국내에서는 구하기 힘든 세계 각지의 아이템들을 선보임으로써 상품의 희소가치를 중시하는 남성 고객들에게 보물창고와도 같은 장소가 되고 있다. 북유럽 스니커즈 「트레톤(Tretorn)」을 비롯해 「레이닝 챔프(Reigning Champ)」, 「돔 베트로(Dom Vetro)」, 「서코니」 등의 브랜드에서 선보인 「클럽모나코」 전용 익스클루시브 라인을 구성, 상품의 희소성을 통한 차별화가 전략이다. 더불어 「융한스」의 ‘막스빌(Max Bill)’ 컬렉션을 독점 판매하고 「롤렉스」 빈티지 아이템을 선보이는 등 ‘맨즈샵’만의 가치를 한층 더하고 있다. 

 

이경은 기자 89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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