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ual
급속성장 「탑텐」 이제는 내실 다지기!
2주 단위 파워아이템 출시, 온라인?모바일 강화 나설 것
2014-09-29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89n@naver.com

론칭 2주년을 갓 넘긴 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의 「탑텐」이 브랜드 내실 강화 및 인지도 제고를 위해 힘쓰고 있다.
「탑텐」은 지난해까지 공격적인 유통확장을 지속하며 65개의 유통망을 확보했으나, 올해는 신규 오픈과 비효율 매장 철수를 병행해 75개까지만 매장수를 늘리는 것으로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지난해 대비 스타일 수도 줄였다. 「탑텐」이 잘하는 주력아이템에 좀 더 집중하자는 전략으로, 2주 단위로 파워아이템을 선정하고 이를 대물량 생산 및 집중 판매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파워아이템으로 선보이는 제품들은 대부분 베이직한 아이템이지만, 「탑텐」은 해당제품의 디자인을 강화하고 스타일을 벌려 상품구색을 다양화시키고 있다. 실제 이달 파워아이템으로 선보인 맨투맨과 니트스웨터는 다양한 패턴과 로고를 가미한 디자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여 꾸준한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탑텐」은 내년 상반기까지의 파워아이템 출시계획을 미리 세워두고 체계적인 사전 준비를 통해 상품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온라인 사업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그 동안 온라인 프로모션은 활발히 전개하지 않았던 터라, 다음해부터는 SNS를 활성화시키고 모바일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온라인 마케팅에도 점차 힘을 실어갈 계획이다.


더 큰 도약을 위해 브랜드 기반을 탄탄히 다지고 있는 「탑텐」은 오는 2015~16년 경 해외시장 진출을 전망하고 있다. 중국시장에 먼저 발을 내딛은 신성통상의 남성복 「지오지아」와 「올젠」의 선전으로 「탑텐」의 진출 역시 고무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겨울 첫 출시로 좋은 반응을 얻었던 발열내의 ‘온에어’는 이번 F/W 시즌 보다 확장된 스타일로 선보일 예정이다. 다양한 컬러와 그래픽 등 디자인 요소를 가미해 아웃웨어와의 레이어링에 용이하고 외부노출에도 무방하도록 제작했다. 오늘 겨울에는 경량다운, 패딩, 헤비아우터 등 다운제품 위주의 아우터를 주력으로 선보인다. 심플한 디자인으로 어떤 스타일에도 무난하게 연출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탑텐」은 올해 1,500억 원의 연매출 및 손익분기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경은 기자 89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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