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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컬렉션] 하우앤왓(how and what) 14F/W
업타운걸 인 서울
2014-03-24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mapci3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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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규 디자이너가 이끄는 하우앤왓은 페미닌한 감성이 표현되는 뉴 미니멀리즘을 표방하는 브랜드.

‘업타운걸 인 서울(Uptowngirl in Seoul)’을 주제로 하는 이번 시즌 컬렉션은 볼륨&타이트(Volume & Tight) 스타일링으로 하이 스트리트 룩을 지향하는 서울의 모던 걸을 표현했다. 기존의 여성스러운 룩이 좀 더 하드하고 단단해진 느낌으로, 전보다 볼륨감 있는 박시한 핏을 선보였다. 타이트한 룩과 박시한 룩을 레이어드해 스타일링의 강약을 준 점이 돋보였다. 원피스와 무스탕 등의 아우터를 많이 볼 수 있었고, 페이크 퍼, 페이크 가죽, 울과 폴리에스테르, 울 실크 등의 소재가 메인 컬러의 블랙과 만나 하우앤왓이 지향하는 바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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