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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박희정 엣코트(ATCOAT) 대표
편집숍 대표 4인에게 듣는다
2012-04-04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이제 소비자들은 인터넷 커뮤니티와 블로그, SNS 등 다양한 인프라를 통해 패션 정보를 습득하고 있습니다. 디자이너와 브랜드를 넘어 아이템 카테고리에까지 세분화된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소비자들에게는 상품 자체 보다는 숍의 특성을 담아 스타일을 재해석하는 과정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박 대표는 ‘웨어러블’과 ‘내추럴 시크’로 대변되는 ‘엣코트’의 감성에 부합하는 해외 디자이너 브랜드들을 소개하고 있으나 한정된 브랜드 안에서 소비자들에게 기존 브랜드들과 차별화되는 신선한 감성을 제공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한다. 결국 디자이너 추구하는 색보다는 소비자와 감성 코드를 공유할 수 있도록 숍 고유 스타일로 재해석하는 것이 필수 요소라는 것이다. ‘엣코트’의 룩북은 시, 공간적인 한계에서 벗어나 일관적인 이미지를 전달하며 소비자들에게 브랜딩 효과를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박 대표는 소비자들의 편집숍을 통해 추구하고자 하는 경험적 니즈에 대해서도 주목해야 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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