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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DB] 2011년 아웃도어 브랜드 품질 비교 리포트
9개 브랜드 12개 제품 내구성, 기능성, 안정성 검사
2011-12-22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의 상품력 재정비가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국내 아웃도어 시장은 레저 인구의 급속한 증가와 아웃도어 용품의 수요 급증으로 아웃도어 의류 시장 규모가 4조원을 상회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지만, 이들 제품들의 가격과 제품력이 시장의 요구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소비자시민모임은 12월 16일 시중에 판매중인 9개 브랜드, 12개 아웃도어 제품에 대해 안전·품질 기준(KC)을 평가한 결과, 코오롱의 「액티브」 재킷 내피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됐을 뿐만 아니라 가격과 기능성 면에서도 시장과 소비자의 요구와는 괴리감이 있다고 발표했다.

이번 검사에서 소비자시민모임은 「노스페이스」「블랙야크」「휠라」 등 동일 브랜드의 고가 제품과 저가 제품을 비교한 결과, 모든 제품이 국내 산행 및 레저 활동을 위한 기능성 의류로서의 품질은 충분하나 가격은 최대 1.8배까지 차이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국내 산행 및 레저 활동에 비해 지나친 고기능성 소재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고, 내수도와 발수도 기능성 검사 결과 가격과 기능성이 반드시 비례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시민모임이 이번에 조사한 제품은 골드윈코리아의 「노스페이스」 2개 제품, 휠라코리아의  「휠라」 2개 제품, 블랙야크의 「블랙야크」원에니재킷과 엔슈어재킷, 컬럼비아스포츠웨어코리아의 「컬럼비아」, 레드페이스의 「레드페이스」, 에코로바의 「에코로바」, 평안엘엔씨의 「네파」의 재킷, 그리고 트레스패스코리아의 「트래스패스」재킷 등 총 7개 제품,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액티브」재킷과 내피 포함 총 4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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