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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DB] 2011년 백화점 상품군별 매출증감률 현황
백화점 2/4분기 및 7월 매출 신장률 둔화
2011-08-25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txherald@unitel.co.kr
백화점도 매출 신장률이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식경제부가 최근 발표한 백화점과 대형마트 각 3사의 2/4분기 및 7월 매출액을 보면 백화점 전체 매출액 신장률(식품 제외)은 1/4분기 두 자릿수 신장에서 2/4분기와 7월 한자릿수 신장으로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1월의 경우 지난해 동월대비 17.3%, 2월 15.2%, 3월 12.9%, 4월 16.7% 등 두 자릿수 신장률을 유지했으나, 5월 8.2%, 6월 8.1%, 7월 7.9%로 한자릿수 신장률로 떨어졌다.

특히 남성의류와 여성정장의 감소 폭이 두드러졌다. 여성정장은 3월부터 한자릿수 신장률에 머물렀다. 2월 14.4%에 달하던 지난해 동월대비 신장률이 3월 4.5%, 4월 7.4%, 5월 2.6%, 6월 1.0%, 7월 0.3%까지 떨어지는 등 큰 폭으로 매출이 감소했다.

또 남성의류도 감소 폭이 컸다. 남성의류는 2, 3월 부진했으나 4월 13.2%의 신장률을 보이며 만회하는 듯 했으나, 5월 1.4%, 6월 3.1%, 7월 2.0%의 신장률을 기록하며 저조한 신장률을 기록했다.

이 같은 현상은 대외경제 여건 악화와 이상 기후, 패션 소비 감소에서 비롯된 것을 보인다. 특히, 여성정장과 남성의류는 캐주얼 트렌드의 확대와 지속된 장마로 인한 여름 신상품 매출 감소가 매출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반해 명품, 아동스포츠, 여성캐주얼, 잡화 등은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월 명품은 15.3%로 가장 높은 신장률을 보였고, 아동?스포츠가 9.2%, 여성캐주얼이 9.3%, 잡화가 6.9%의 신장률을 기록하며 상대적으로 선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명품은 매출 증가율이 전월대비 3개월 연속 둔화되고 있으나, 메이저 명품, 시계 보석 상품군을 중심으로 여전히 두자릿수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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