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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아크만」스타 브랜드로 등극!
레플리카 시리즈 폭발적 인기, 하반기 매출 신기록 도전
2011-08-04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아비스타(대표 김동근)의 「카이아크만」이 레플리카 시리즈를 연이어 히트시키며 상반기 스타일리시 조닝의 주목할만한 브랜드로 부상했다.

지난해 말부터 밀리터리 클래식을 재해석한 레플리카 아이템의 인기몰이로 화제를 모은 「카이아크만」은 올 S/S 패션업계의 지속된 매출 부진 속에서도 전년 대비 80% 이상의 신장률을 기록하며 브랜드력을 입증했다.

이에 앞서 지난 겨울에는 롯데백화점 잠실점의 월 매출이 3억원대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당시 특별한 프로모션이나 할인 행사 없이 오로지 상품력에 기반해 기록한 매출이라 업계의 관심이 더욱 집중됐다.

「카이아크만」의 이 같은 상승세의 중심에는 밀리터리 아웃터, 일명 야상 점퍼를 재해석한 레플리카 시리즈가 있었다. 사전적 의미로 복제품의 의미를 지닌 레플리카(Replica) 시리즈는 피시테일 파카를 레플리카한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야상 점퍼와 야상 베스트로 업그레이드되면서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

그 동안 「카이아크만」은 정통 밀리터리와 중성적 코드라는 브랜드 오리지널리티를 바탕으로 노 세일 정책과 컬처 마케팅을 고수하며 꾸준한 성장을 일궈왔다.

또한 초창기 정립한 브랜드 아이덴터티를 철처히 지키면서 신뢰감을 쌓아온 결과 10대에서 40대까지 폭넓은 고정 고객들을 확보했다. 고객들은 「카이아크만」이 제안하는 다양한 아이템과 새로운 이슈에 기대 이상의 반응을 보이며 매출 탄력에 힘을 싣고 있다.

하반기 「카이아크만」은 주력 아웃터를 중심으로 매출 신기록에 도전할 계획이다. 지난해 레플리카 아웃터가 1만 8천장을 완판한 것을 데이터 삼아 올해는 퀄리티와 오리지널리티를 더욱 강화해 고객들을 만족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400억원 이상의 선 기획을 마무리 지었다. 지난해 F/W “없어서 못 산다”는 반응이 나올 정도로 폭발적 인기를 모았던 야상점퍼의 경우 5만장 단위로 물량을 대폭 늘려 원활한 물량 수급에 대비했다.

이에 대해 브랜드를 지휘하고 있는 정진수 이사는 “「카이아크만」이 가장 주력하는 부분은 오리지널리티를 살리되 이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시켜가는 것이다. 지난해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던 레플리카 점퍼와 방모 코트 역시 올 하반기 업그레이드 버전을 제안해 더 큰 반응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러한 전략이 성공한다면 올 겨울에는 월 매출 5억원대의 매장을 만드는 일도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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