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
조보영 로만손 상무
「제이에스티나」최강의 부띠끄숍 만든다
2011-07-27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제이에스티나 백」은 기존 ‘티아라’를 중심으로 한 프린세스 컨셉이 이미 페미닌한 감성을 정착시켰고, 또한 핸드백의 마켓 테스트를 거쳐 공주풍에서 힙합까지, 또 클래식을 넘어 캐주얼 이미지를 가미한 ‘모던 & 시크’ 이미지까지 성공적으로 브랜드 포지셔닝을 넓힌 만큼 최강의 부띠끄숍을 만들 수 있다.

“브랜드 아이덴터티가 살아있는 최상의 「제이에스티나」를 만들겠습니다.”
로만손의 「제이에스티나」사업부를 총괄하고 있는 조보영 상무는 “주얼리가 구축한 브랜드 가치와 선호도를 자연스럽게 핸드백으로도 연결시켜 「제이에스티나」주얼리와 핸드백이 하나의 브랜드 안에서 최상의 브랜드 파워를 발휘하는 브랜딩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제이에스티나」가 가지고 있는 브랜드 매력은 무궁무진하다고 강조했다. 「제이에스티나」가 가지고 있는 태생적 장점인 ‘주얼리’를 ‘모던 앤 시크’한 감성의 럭셔리한 주얼리백으로 익스텐션하면서 「제이에스티나 백」으로 성공적인 독립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5월에 개최한 ‘제이에스티나 F/W 컬렉션 프리젠테이션’도 이 같은 브랜딩 작업의 구상 속에서 진행됐다.

이 같은 구상이 탄력을 받으면서 당초 지난해 9월 「제이에스티나」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영입된 조보영 상무는 지난 5월 「제이에스티나」를 총괄하는 사업부문장에 임명됐다. 

최강의 부띠끄숍 만든다
「제이에스티나」 ‘주얼리+백’ 복합, 혹은 단독! 

“「제이에스티나」 ‘주얼리+백’ 복합이나, 혹은 단독숍으로 최강의 부띠끄숍 만들겠습니다.”
조보영 상무는 「제이에스티나」의 브랜드 아이덴터티를 살리면서 ‘주얼리+백’ 복합 부띠끄숍이나, 단독숍으로 최강의 부띠끄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국내외의 경우 일명 주얼리백인 파티백들은 고가에 판매되면서 럭셔리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는 것. 특히 주얼리에 브랜드 오리지널리티를 가지고 있는 「제이에스티나」는 이미 주얼리백을 넘어 핸드백으로서의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기존 ‘티아라’를 중심으로 한 「제이에스티나」의 프린세스 컨셉이 이미 페미닌한 감성을 정착시켰고, 또한 핸드백의 마켓 테스트를 거쳐 공주풍에서 힙합까지, 또 클래식을 넘어 캐주얼 이미지를 가미한 ‘모던 & 시크’ 이미지까지 성공적으로 브랜드 포지셔닝을 넓힌 만큼 최강의 부띠끄숍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그 동안 연예인들의 레드카펫에서만 선보였던 파티백이 「제이에스티나」에서는 결혼식이나 예장용으로도 특화 가능한 상품이며 해외 유명 브랜드들이 주얼리와 핸드백, 스몰레더굿스 등 다양한 패션 소품들과 함께 부띠숍을 구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제이에스티나 백」 런칭 전부터 대박 예고 
‘수지지갑’, ‘안젤리카 백패’ 인기 … 10월 뉴욕 매장 오픈도

“「제이에스티나 백」은 이미 런칭 전부터 이미 대박을 쳤습니다.” 
2010년 초반부터 라인 익스텐션을 시도해 주얼리숍에서 마켓 테스트를 실시한 「제이에스티나 백」은 지난해 23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또 올 1월부터 상품 확대와 마켓 테스트 확장을 통해 전개한 주얼리와 핸드백 복합 매장에서 지난 6월까지 4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수지지갑’과 ‘안젤리카 백팩’은 대히트를 기록했다.
마켓 테스트 차원에서 출시한 일명 ‘수지지갑’은 드라마 ‘드림하이’에서 걸그룹 미스에이의 멤버인 수지가 지갑을 여는 장면이 노출된 이후 주문이 폭주하면서 19만8천원의 중지갑이 3천 피스가 넘게 팔렸고, 올 연말까지 1만 피스 정도를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40만원대 가격으로 골드와 블랙 2가지 컬러가 양면으로 들어간 스팽글을 사용한 ‘안제리카 백팩’은 닉쿤, 손연재, 박한별 등을 통해 노출되면서 상반기 히트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젊은층에게 어필할 수 있는 백팩에도 불구하고 보수적인 상권인 현대백화점 본점에서도 패션리더들을 중심으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이번 F/W에도 TV드라마 ‘미스 리플리’의 이다해를 통해 노출돼 인기를 끌고있는 빅토리아 라인을 비롯, 플로라 라인 등 신규 라인을 계속 출시할 계획이다. 

「제이에스티나 백」은 이번 하반기에 백화점 중심으로 7개의 단독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며 올 연말까지 1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마켓 테스트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가능성를 확인한 만큼 장기적으로 1천억원의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특히 10월에는 뉴욕 매장을 오픈해 글로벌 브랜드로의 가능성도 타진할 방침이다. 

「제이에스티나 백」은 ‘모던 앤 시크’
바로크적 럭셔리함과 힙합 문화까지 풀어내


“그 동안의 「제이에스티나」가 ‘클래식 & 영’한 이미지를 선보였다면 이번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출시된 「제이에스티나 백」은 기존의 이미지에 모던하고 시크한 감성을 더했습니다.”

조 상무는 “지난 5월 개최한 ‘제이에스티나 F/W 컬렉션 프리젠테이션’에서 「제이에스티나 백」은 ‘Beyond the Movement’라는 테마로 주얼리의 영하고 클랙식한 이미지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모던 & 시크’한 이미지를 제안했다”고 말했다.

이번 컬렉션에서 「제이에스티나 백」은 ‘티아라’라는 단순한 브랜드 심볼의 의미를 넘어 바로크적인 럭셔리함과 힙합 문화에서의 영감을 받은 스트리트 패션의 요소를 크로스 오버시켜 ‘모던 바로크(Modern Baroque)’라는 문화적 아이콘으로 재탄생시켰다.

특히 미국의 언론 재벌 허스트 가문의 상속녀이자 패션 아이콘이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리디아 허스트(Lydia Hearst)와 콜라보레이션한 프로젝트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리디아 허스트’ 라인은 리디아가 직접 디자인한 가방 라인으로 「제이에스티나」만의 럭셔리한 감성과 일러스트가 만나 시크한 느낌을 전달했다. 가방 전면에서 보여지는 일러스트는 리디아 절친인 아멜리에 헤가트(Amelie Hegardt)의 작품으로 리디아 허스트의 얼굴을 표현했다.

컬러는 레드와 카멜, 화이트 등 3가지 색상으로 선보이며 홑겹으로 만들어져 다양한 스타일의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내부 포켓에는 리디아 허스트의 싸인을 넣어 콜라보레이션한 리미티드 에디션의 가치를 강화했다.

한편 조보영 상무는 “주얼리가 구축한 브랜드 가치와 선호도를 자연스럽게 핸드백으로 연결시키는 브랜딩 작업을 통해 빠른 기간 내에 1천억원 브랜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허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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