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파크백화점 패션관 2층 여성의류
여성매장, 정장 · 캐주얼로 일원화
2011-04-14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아이파크백화점 패션관 2층 여성의류 매장은 대대적인 봄철 MD개편을 진행하고 있다. 정장과 캐주얼로 이원화돼 있던 구성을 효율 매장위주로 개편 일원화하고, 「유니클로」 「코데즈컴바인」 등 SPA 브랜드를 대형매장으로 입점시켜 젊은 고객층 흡수에 나서고 있다.

4월 22일 오픈 예정인 아이파크백화점 패션관 「유니클로」 매장은 750평에 달하는 메가숍으로 「유니클로」의 국내 최대 매장으로 손꼽혔던 명동점 560평보다 약 200평이나 더 큰 규모이다. 이에 따라 아이파크백화점 패션관 「유니클로」 매장은 일본 본사에서 생산하는 제품 대부분이 구비되는 등 다양한 상품구색을 선보일 방침이다. 이미 패션관 1층에 「자라」 「갭」 등 글로벌 SPA 브랜드가 입점돼 있는 만큼 이들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또한 여성의류 매장은 이번 MD개편에서 매장을 리뉴얼하면서 고급화와 고객 서비스 강화에 주력했다. 매장 앞에 비치하던 매대를 별도의 행사공간을 마련해 집중 배치, 깔끔한 인상을 줬으며 고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동선도 수정하는 등 고급스러우면서도 편안한 느낌의 매장 환경을 조성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패션관 2층 여성의류 매장의 매출 상위 브랜드는 「이상봉」 「안지크」 「아르떼」 등이다. 캐릭터 브랜드에 비해 커리어 브랜드나 디자이너 부띠끄 등 높은 소득수준을 갖춘 중·장년층을 타겟으로 하는 브랜드의 매출이 좋은 편이다. 일교차가 큰 날씨가 지속되면서 카디건, 트렌치코트 등의 판매가 좋다.

이와 함께 아이파크백화점 패션관 2층 여성의류 매장은 오는 4월 17일까지 정기세일을 진행 중이다. 경쟁업체보다 일주일 먼저 봄 정기세일을 시작한 만큼 여성의류 매장은 고객들로 연일 북적이고 있으며 특가상품, 사은품 증정, 패션쇼 등 프로모션도 다양하게 기획돼 있어 소비자들의 내점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패션관 2층 여성의류 매장은 봄의 여왕으로 불려지는 딸기를 유명 산지로부터 직접 공급, 매장에서 맛볼 수 있는 시식행사를 마련하는 등 고객들이 직접 행사에 참여해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했다.

지난 3월 29일과 30일에는 봄·여름 유행 패션을 선보인 패션쇼는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이벤트로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29일에는 「황성희」 「루비나」 「최정원」 「까뜨리나」 「최연옥」 등 디자이너 브랜드의 패션쇼를 진행, 구매력이 높은 중·장년층 고객들을 집중 공략해 매출과 직결시켰으며 이튿날인 30일에는 「혁비」 「막스까르띠지오」 「제닛」 「TWO.ST」 「후즈넥스트」 등 캐주얼 의류에 관한 패션쇼도 별도로 진행해 젊고 트렌디한 고객들을 만족시켰다.

차별화된 할인 행사도 세일 분위기를 돋우고 있다. 「우바」 「제닛」 「쉐르치」 「디크라쎄」 등이 세일 기간 중 특가 및 이월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고 있으며, 아이백화점카드로 20만원 이상 구매시 타 백화점 대비 높은 금액의 상품권을 증정하는 등 고객들을 만족시킬 다양한 행사가 진행 중이다.

여성의류 매장을 담당하고 있는 김요한 주임은 “젊은층의 선호가 높은 「유니클로」 유치를 통해 집객 및 매출에서도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SPA, 캐릭터, 커리어, 디자이너 브랜드 등 전 연령을 만족시킬 다양한 상품구색과 참여형 이벤트로 고객들의 지속적인 내점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정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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