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천호점 9층 유아동매장
신규브랜드, 키즈까페 등 고객 만족도 높아
2010-05-14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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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MD개편을 단행한 현대백화점 천호점 9층 유아동 매장은 지역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MD로 매출 상승효과를 거두고 있다. 천호점 유아동 매장은 지역 상권 소비자의 소득 편차가 큰 것을 감안해 다양한 브랜드를 구성해 매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월 천호점은 「갭키즈」 「쇼콜라」 「오가닉맘」 「MLB키즈」등을 신규로 입점시켰다. 각기 다른 조닝의 브랜드를 신규로 입점시켜 다양한 선택을 도와 타 점에 비해 높은 신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강동지역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갭키즈」는 강남지역의 성공신화에 이어 강동지역에서도 성공적 전개를 기대하고 있다. 일반 백화점 매장의 6배에 달하는 면적을 차지하며 가격, 제품, 규모의 인지도를 살려 유아동층의 집객효과와 신규고객 유치를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쇼콜라」는 고급화를 지향하는 고객의 수요에 맞춘 고감도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오가닉맘」은 우수한 품질력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MLB키즈」는 기존 아동복 스타일에서 벗어나 개성있고 독창적인 스트릿&컬쳐 스타일을 선보이며 젊은 부모들의 취향을 만족시키고 있다.

또한 현대 천호점은 이번 MD개편을 통해 목동점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 키즈까페를 신설했다. 처음에는 1만4천원에 달하는 다소 높은 이용 요금에 부담스러워 하던 부모들도 ‘쿠킹클래스’, ‘과학 교실’, ‘만들기 교실’ 등의 다채로운 컨텐츠 제공에 매력을 느끼고 있으며 단순히 쇼핑시간을 메우기 위한 놀이가 아니라 새로운 것을 배우는 즐거운 체험 활동으로 인식해 높은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 실 구매 고객인 부모의 쇼핑 편의를 제공해 지속적인 고객 유입을 꾀하고 있다.

지난 3월 친환경 마감재를 사용해 리뉴얼을 완료한 유아휴게실 역시 모유수유실, 수면실, 유모차대여 등의 편의를 제공해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현대백화점이 전개하는 수입아동복 편집숍 ‘스타일아이’는 천호점에서만 단독으로 진행되는 매장으로, 국내에서 만날 수 없는 캐릭터가 강한 독점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로 인해 단품보다는 옷, 구두, 가방 등 세트 구입의 비중이 높은 편이다. 매출은 타 브랜드의 수준과 비슷하다.

매출 상위 브랜드는 「빈폴키즈」 「블루독」 「012베네통」이다. 특히 「012베네통」은 컬러와 베이직 상품을 강화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들 매장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선물용 상품인 피케 셔츠와 원피스가 인기 아이템이다.

유아동 매장을 담당하고 있는 최소희 주임은 “지역 주민이 부담없이 들릴 수 있는 쇼핑공간을 목표로 타점에 비해 연륜있는 매니저를 배치해 고객들의 편안한 쇼핑을 돕고 있다” 고 밝혔다. 고객과의 대면접촉을 높여 소비자와의 소통을 늘리고 지속적인 관계를 형성해 가겠다는 방침이다.

영업면적: 900평
조닝구성: 유아동, 스포츠
담당자: 최소희 주임, 김주한 대리, 이동창 차장

〈정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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