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4,5층 스타일리시, 이지캐주얼 존
유플렉스, 고객들 아지트로 젊은 층 사로잡다
2010-02-08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지난해 8월 오픈한 현대백화점 신촌점 유플렉스는 신촌 유일의 영 스포츠 전문관으로 대학생 등 젊은 고객들의 유입이 잦은 지역의 특성에 착안해 젊은 감각으로 구성한 쇼핑몰이다.

 특히 스타일리시 캐주얼과 이지 캐주얼로 구성된 4, 5층 캐주얼 매장은 백화점으로는 유일하게 「더폴햄」「지오다노」(Him+Her)「TBJ」+「앤듀」 등 다양한 메가숍을 접할 수 있다.

 메가숍은 브랜드의 감성과 비주얼을 하나로 통합한 대형 매장으로 단순히 스타일을 제안하기 보다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신개념 매장이다.

 최근에는 백화점 매장에도 브랜드 아이덴터티를 강화하고 신규 브랜드와 패밀리 브랜드, SPA 브랜드에 대응하기 위한 유통 전략으로 메가숍이 추진되고 있다.

 유플렉스는 주요 브랜드의 메가숍과 함께, 모든 브랜드의 동선을 유기적으로 구성해 마치 한 층이 하나의 편집매장과 같은 느낌으로 숍 인테리어를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젊은 감각에 맞게 층별 인테리어를 컨셉트화한 전략으로 4층 스타일리시 캐주얼 존은 원목을 사용해 자유분방하고 스타일리시한 이미지를 극대화한 한편, 5층 이지캐주얼 존은 광택감 있는 화이트 벽을 사용해 심플하고 모던한 느낌으로 매장을 구성했다.

 또한 4층 스타일리시 캐주얼 존 한 켠에는 커피숍을 마련해 편안한 아지트 같은 느낌으로 젊은 고객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대학가에 위치한 신촌 유플렉스는 주로 20대 초·중반의 젊은 고객들이 많지만, 대학생뿐만 아니라 부모와 함께 쇼핑을 하는 청소년, 해외 관광객들의 쇼핑 풍경도 쉽게 목격할 수 있다.

 이와 같이 다양한 특성을 지닌 유동고객들이 많은 입지적인 특성상 유플렉스는 주로 고정 고객보다 입점 고객을 대상으로 한 참여형 이벤트를 실시히고 있다.

 특히 12층에 위치한 다목적 공연장인 제이드 홀과 연계해 젊은 취향의 공연을 유치하고, 대학 밴드 및 동아리 정기 공연 시 무료로 대여해 주는 등 새로운 볼거리로 고객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오픈한 유플렉스의 실적을 판단하기는 아직 섣부르지만, 얼마 전 오픈한 100평 규모의 플래그십 스토어 「코데즈컴바인」을 필두로 대부분 매장의 매출이 전국 10위권 안에 들고 있어 앞으로의 발전이 기대되고 있다.

 유플렉스의 캐주얼 매장을 담당하고 있는 유현호 대리는 “올해는 내점 고객을 대상으로 좀 더 밀착화된 관리를 통해 고객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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